자율주행과 ADAS의 한계로 다시 각광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에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직접적인 요인은 자율주행/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에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과,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평가프로그램)의 동향이다. 기존과의 차이점은 교통인프라기지국-차량간이나 클라우드-차량간 연계를 보다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MaaS(Mobility as a Service)/자율주행 차량의 고도화나 미래의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위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이다.
이유는 자동차와 자동차(Vehicle to Vehicle, V2V), 자동차와 보행자(Vehicle to Pedestrian, V2P), 자동차와 교통인프라 기지국(Vehicle to Infrastructure, V2I), 자동차와 네트워크(Vehicle to Network, V2N)로 통신함으로써 보다 안심∙안전∙쾌적∙친환경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에는 V2X(통신)가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도요타자동차 커넥티드총괄부 야마모토(山本) 실장),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위해 (V2X) 통신은 중요한 툴이 될 것이다”(혼다 경영기획총괄부 다카이시(高石) 부장).
무엇보다 V2X 통신이 여는 미래는 ‘교통사고를 극한까지 줄여, 누구나가 가고 싶은 장소로 안심∙안전∙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뿐만이 아니다. V2X 통신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통 관련 데이터와 스마트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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