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 (1/2)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7 | 2016/12/14 http://hjtic.snu.ac.kr
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 (1/2) Nikkei Science_2016.12

새로운 지질연대 : 인류세(人類世)

▶인류세 (Anthropocene) : 크루첸이 2000년에 처음 제안한 용어로서,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이다.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는 급격하게 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시대를 뜻한다.
인류는 스스로 이 세계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 변화들은 미래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질 것 인가? 9개의 질문을 통하여 그 해답을 고찰해 본다.

〈환경 “Coping Skills”〉
2. 기후변화는 인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Katie Peek (과학 저널리스트,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기후변화가 바꾸는 사회.
금세기 중에 인간의 의식이 컴퓨터 칩에 이식될지 어떨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며, 자율주행이 보편화될지 어떨지도 알 수 없지만, 이것만큼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것을.

여기에 나타낸 지도는 2100년에 지구가 얼만큼 온난화가 진행되어, 강수 패턴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예측한 결과이다. 본지 SCIENTIFIC AMERICAN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 연구센터 과학자의 협력을 얻어 작성하였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의 패널(IPCC)의 고해상도 기후모델에 준거하여, 에임즈 센터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지점에 대해, 금세기 말까지의 매년, 매월의 기후데이터를 산출하였다. 세계가 금세기 중반까지 온실효과 가스배출에 제동을 건다고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심각하게 온난화가 계속된다는 전제 아래,「중위안정화 시나리오」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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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AR 안경으로 Nikkei Electronics_2016.11

주역의 교체

Part 1. 전체동향
조엔(兆円)단위의 투자가 AR에 집중, 스마트폰 대체를 넘어서 진화


AR(증강현실)의 실현을 위해 각종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들을 접목한 차세대 AR HMD(Head-Mounted Display)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그것의 진화 형인 안경형태의 AR 고글은, 향후 10년 이내에도 단말의 주역의 자리를 스마트폰으로부터 뺏어올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대체를 넘어서 AR 고글의 응용범위가 널리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AR(증강현실)이 마침내 시장에 나오고, 우리들의 생활과 일, 그리고 TV와 컴퓨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형태를 크게 바꾸게 될 것이다. AR에 대응한 HMD(Head-Mounted Display)와 AR고글이 가지고 있는 많은 기술적인 과제가 해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들어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HMD 「Hololens」를 필두로, 차세대 AR HMD/AR 고글이 줄지어 출시되었다.

-- 포켓몬 GO는 대변혁의 “징조” --
2016년 봄, AR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용 게임 「포켓몬 GO」가 세계적인 붐을 불러일으켰다. 단, AR HMD가 가진 잠재력은, 그 붐을 훨씬 뛰어넘는다. 차세대 AR HMD / AR 고글 몇몇 제품들은, 스마트폰과 TV, 일부 PC의 기능을 AR HMD 1대로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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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무대책, 기업을 무너뜨린다 Nikkei Business_ 2016.10.31

맹위를 떨치는 랜섬바이러스

사이버 공간에 기생하는 범죄자 집단이 일본기업을 공격대상으로 겨냥하기 시작했다. 공격 무기는「랜섬웨어(Ransomware)」. 데이터를 인질로 잡고 몸값(Ransom)을 요구한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면, 전력시스템이나 자동차도 공격의 대상이 된다. 이미 인터넷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영자는 사이버 공격을「남의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0월 21일에 대규모 공격이 발생하여, 여러 인터넷 기업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이버 무 대책」은 기업을 무너뜨린다. 다음 공격 대상은 당신 회사다.

Part 1. 암흑 공간에서 범람하는 공격 툴
랜섬바이러스 급증의 진원지


파일을 암호화하여 그 몸값을 요구하는「랜섬웨어」가 급증하고 있다. 범죄자 집단은 일본기업을「봉」으로 보고 있지만, 경영자는 다가오는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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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동차, 사회와 산업을 번혁 일간공업신문_2016.12.6

자율주행의 발흥 (1)

자율주행 사회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자율주행의 발흥은 카셰어링 및 커넥티드카와 같은 조류와 복잡하게 얽혀, 차량의 존재 방식을 밑바닥부터 뒤집으려 하고 있다. 새로운 차가 교통에 변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동차 업계는 IT나 서비스 등의 타 업종과도 혼전 양상을 보이며, 그 변화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일본의 기간 산업의 하나인 자동차를 둘러싼 기존의 사업모델이나 제도는 변혁을 강요당하고 있다.

-- 사고의 책임 --
선택의 시간이 눈 앞에 다가왔을 때 누구를 우선하여 구할 것인가? 3일 일본기계학회는 자율주행 모의재판을 개최하였다. 맞은 편 차선에서 튀어나온 자전거가 자율주행 차와 충돌하여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유족들은 자동차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일으켰다.

자율주행 AI(인공지능)는 자동차를 인지한 순간에 차의 속도를 줄였지만, 핸들을 틀어 피하게 되면 주위의 다른 차량과 부딪힐 위험이 있으므로 브레이크를 밞으면서 직진하여 충돌했다.「주위에 미칠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으나, (결과적으로 사고를)피할 수 없었던 것은 결함이라고 할 수 없다」(재판관). 모의재판은 피고인 자동차회사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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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이끄는 금융 이노베이션 Hitachi Hyoron_2016.9

Fintech & Beyond

●디지털이 이끄는 금융혁신과 히타치의 시도
Yoshikawa Takeshi / 히타치제작소 금융비지니스유닛 금융시스템영업통괄본부

-- 금융기관을 둘러싼 환경과 FinTech의 대두 --
마이너스금리정책의 도입 후, 은행을 시작으로 한 일본금융기관은, 대출금리와 운용이율의 저하에 의한 수익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고, 2017년 3월 결산도 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금융기관이 많다. 이와 같은 경영환경을 배경으로, 비금리 수입 비지니스의 강화와 IT에 의한 업무효율화와 함께, 당면한 전략으로 대다수의 금융기관이 내세우고 있는 것이「FinTech의 활용」이다.

핀테크라고 하는 키워드는, 지금까지 주로 IT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칭하고, 금융의 일부 기능을 대체(Un-Bundling)하는 것으로, 기존의 금융기관에 있어서 비즈니스 상의 위협이 된다고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요즘, 오픈API의 확산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제휴∙협조로 인해 한층 더 편리성 향상을 지향하는「Re-Bundling화」라고도 불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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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겔화제의 최전선 Fine Chemical_2016.10

●디카르복시산 아미드형 오일 겔화제
(Synthesis and Gel Properties of Dicarboxamide Type Oil Gelators)
Naoji Tokai 외 1인 / 오사카시립 공업연구소 유기재료연구부 연구주임

디카르복시산 아미드형 오일 겔화제는, 단순한 분자 구조로 간단히 합성 가능하며, 다양한 기름을 저농도로 겔화할 수 있다. 이들 겔화제는 탄화수소 사슬길이에 의해 겔화 능력이 변화한다. 또한 탄화수소 사슬길이가 다른 2종류의 겔화제를 혼합함으로써, 2종류의 분자가 혼합한 회합체가 형성된다.

1. 머리말
2. 디카르복시산 아미드형 오일겔화제의 합성과 겔화
3. 디카르복시산 아미드형 오일겔화제의 분자구조와 오일겔의 온도 특성
4. 디카르복시산 아미드형 오일겔화제의 혼합에 의한 겔의 온도 특성 효과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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