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산업, 사회에 가져오는 대변혁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된 1995년부터 약 20년을 지나, 네트워크의 물결은 지금까지의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부터 기기와 설비, 인프라 등의 사물과 관련되는 서비스로, 더욱 그 영향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더욱이 M2M(Machine to Machine Communication)으로 불리고 있던 기계와 기계의 통신은, 단순한 프로토콜이 IP프로토콜로 변한 것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사회인프라와의 연대와 발전을 목표로 하여, 그 범위를 확대하여 왔고, 사물을 포함한 IoT(Internet of Things)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진화를 이루고 있다. 본서는, 현재부터 2030년 경의 미래를 겨냥하고, IoT의 향후의 동향에 대해 부감해보는 시도이다.
IoT의 커다란 흐름은, ICT 중의 하나의 기술, 서비스 트렌드를 넘어서 생활, 도시와 산업, 사회에 까지 영향을 넓힐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좁은 의미로 ICT에 관계하는 기업과 업계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다. 폭넓게 사회전반에서, 지구규모에서의 삼라만상을 포함한다고도 할 수 있다. 그 의미로, IT 버블기에 선전되었던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Phase 2라고 할 수 있는 폭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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