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자동차 산업
2016년 4월에 ‘모빌리티 혁명 2030 – 자동차 산업의 파괴와 창조’를 발행하고 4년이 경과한 지금,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ing, Electricity)와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마치 파괴라고 말할 수 있는 대변혁의 한 가운데 서있고, 우리들이 예측한 환경이 서서히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당시에 예측했던 것을 넘어선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첫째는, 에너지 영역이다. 파리 협정 이후의 온난화 가스 삭감을 위한 각 국의 엄격해진 규제가 자동차 업계를 포함한 전 산업에 걸친 차세대 에어지 시스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른 하나는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는 디지털사회이다. 기술이 현저한 진화에 의해 디지털 정보량이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 우리들의 생활에도 이미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가치관과 사회의 틀을 근본적으로 뒤집어 새로운 사회의 스탠다드가 생겨나는 등의, ‘다양한 디지털화’는 우리의 생활과 기업 활동에 중요한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또한 자동차업계는 모빌리티혁명에 에너지혁명과 디지털혁명이 더해져서 문자 그대로 100년에 한번 온다는 대 변혁기에 놓여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