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First’의 자동차 개발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30 | 2021/03/24 http://hjtic.snu.ac.kr
‘Software First’의 자동차 개발 Nikkei Automotive_2021.3

자동차의 부가가치가 소프트웨어로 시프트

자동차의 부가가치가 소프트웨어로 시프트한지 오래다. ECU(전자제어유닛) 개발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규모나 복잡화 정도가 지수함수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개발 방법이 통용되지 않고, 독자의 기본소프트(OS)나 클라우드 베이스의 개발/테스트 환경 등 ‘IT 스타일’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IT 기업에 이기기 어렵다. 제조에 정통한 자동차업체만의 소프트웨어 전략이 필요하다.

Part 1. 이제 ‘도시 OS’로
도요타의 Woven Planet 도전

도요타자동차의 실험도시 ‘우븐 시티(Woven City)’ 건설이 21년 2월부터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서 시작된다. 주목할 점은 소프트를 중심으로 제조를 변혁하는 ‘소프트웨어 퍼스트’의 생각이다. 스마트폰 세계에서 상식이 되고 있는 독자 OS에 의한 플랫폼 지배 구도를 자동차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확립할 수 있을까? 도요타의 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븐 시티의 소프트 전략을 담당하는 우븐 플래닛 홀딩스의 제임스 커프너(James Kuffner) CEO는 “개발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 상에 전개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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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무 방식을 향한 길 Nikkei Computer_2021.2.18

대화 창출과 디지털화에 활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서 텔레워크는 기업에게 있어서 사업 지속의 중요한 비장의 카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 비장의 카드를 한층 더 활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확립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텔레워크를 전제로 한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선진 기업은 커뮤니케이션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여, 페이퍼리스화나 영업의 온라인화 등 가 일층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야후나 KDDI 등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확립하는 여정을 밝힌다.

PART 1. 대화 부족이 심각
비장의 카드는 ‘1 on 1(일대일)’

재택근무의 장기화로 커뮤니케이션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확립하려는 선진 기업들이 해결에 나서고 있다. ‘1 on 1’을 비장의 카드로, 비대면으로 대화하는 기회 창출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텔레워크가 새로운 업무 방식을 확립하는데 있어서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 커뮤니케이션 부족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온 회사 중 하나가 전자책 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북이니셔티브재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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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인재의 채용과 육성 이전에 필요한 것 Nikkei X-TECH_2021.3.15

‘일단은 인재를 원한다’라는 자세로는 구하기 힘들어

‘DX 인재’란 무엇일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심플한 물음에 대한 답을 모색해 인재 채용과 육성에 동분서주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DX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재상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하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지를 DX 선진 기업의 취재를 통해 살펴본다.

기업이나 조직에서 DX를 추진하는 인재, 즉 ‘DX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인재 매칭 서비스업체 비즈리치에 따르면, 자사의 이직 사이트 내 ‘DX 관련 구인’ 건수는 최근 2년 반에 약 2.5배로 증가했다.

구인 제목이나 업무 내용에 DX 관련 업무를 나타내는 단어가 포함된 구인 건수를 집계했다. 비즈리치의 이직 사이트에서 2018년 1~3월의 DX 관련 구인을 1이라고 하면 2020년 7~9월은 2.46이었다. 같은 기간 집계한 전체 구인 지수인 1.54를 웃도는 수치이다.

사이트를 통해 인재를 구하는 유저 기업들은 IT관련 인재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정보처리추진기구(IPA)의 ‘IT 인재백서 2020’에 따르면, 2019년도 조사에서 유저기업 821사 가운데 약 90%가 자사 IT 인재의 규모와 질에 대해 ‘크게 부족하다’ 또는 ‘약간 부족하다’고 답했다. IT 인재의 규모에 대해 ‘크게 부족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은 과거 5년 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기 때문에 “DX 인재의 채용 난이도는 높다”(비즈리치의 에다 DX추진실 실장)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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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페트병이 혼합된 아스팔트 포장 Nikkei Construction_2021.2.22

기존의 고 내구성 포장을 웃도는 성능

닛폰도로(日本道路)는 폐기된 페트병을 혼합한 아스팔트 혼합물을 이용한 고내구성 포장 공법 ‘슈퍼 PET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개발했다. 포장 면적 100㎡ 당 1,500개의 폐 페트병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고 내구성 포장을 웃도는 성능을 갖는다.

아스팔트 포장에 폐 페트병을 혼합하기 위해서는 카오(花王)가 개발한 특수 개질제 ‘NT-5000’를 사용한다. 가정에서 나오는 페트병을 분리, 파쇄한 후에 특수 지방산이나 첨가제 등을 추가해 혼합한 것이다. 아스팔트 플랜트에서 아스팔트나 골재, 모레 등과 섞는다. 시공은 기존의 아스팔트 포장과 마찬가지로 피니셔로 다지기만 하면 된다.

닛폰도로는 49kN의 바퀴 하중을 14시간 연속으로 왕복 주행시킨 휠 트래킹 피로 시험을 통해 바퀴자국(Rutting)에 대한 저항력을 확인했다. 고내구성으로 유명한 반가요성 포장(Semi-flexible Pavement)의 변위량이 39.2mm인데 대해 슈퍼 PET 아스콘은 불과 1.7mm였다. 다른 시험에서 내수 저항성도 확인했다.

“페트병 재료인 폴리에스테르의 좋은 강도를 활용하면서, 친유성의 아스팔트와 친수성의 돌이 잘 섞이는 개질 성분을 조합했다”(가오 케미컬사업부의 요시카와(吉川) 부장). 특수 개질제로 돌과 아스팔트의 접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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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IoT의 최신 동향 Telecommunication_2021.2

사회전체의 디지털화에 기여

디지털 변혁을 담당하는 Wireless IoT기술은 물론, 5Gaksdl 아니다. 다양한 IoT 기술이 적재적소에서 위력을 발휘하여 사회전체의 디지털화가 진전한다. 지금 5G 이외의 Wireless IoT 기술이 어떻게 활약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여 갈 것인지, 주목의 Wireless IoT 기술의 최신 동향을 철저하게 리포트한다.  

Part.1 Cellular LPWA는 보급기에 -- Gas검침의 스마트화만으로 수백만 회선
Part.2 기본장착을 노리는 Sigfox -- 위성 및 Beacon으로 측위를 강화
Part.3 LaRaWAN은 세트 판매로 -- 유틸리티와 트래킹이 트렌드로
Part.4 ELTRES는 거리와 바다로 -- 장거리 전송과 이동체 통신으로 광범위를 커버
Part.5 차세대 ZETA가 2021년에도 -- 독자기능으로 선행기술과 차별화  
Part.6 Wi-SUN FAN은 2.4Mbps – 세계시장에서 고평가 받는 일본발 IoT무선
Part.7 IoT를 고도화하는 제3의 Wi-FI – 802.11ah가 2021년도에 실용화
Column. LPWA같은 5G 신규격 ‘RedCap’ – 고도 IoT용의 경량판 NR의 등장
Part.8 Bluetooth로 음성 IoT? – cm급 측위와 mesh로 새로운 전개
Part.9 UWB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 스마트폰/자동차의 IoT 
Column. Amazon Sidewalk의 목표 – 아마존 독자의 무선통신이 제공개시
Part.10 무선으로 전력을 멀리 전송 – 10m 이상 떨어진 IoT디바이스에 무선급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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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Digital 2 FUJII Yasuhumi_2020.7.29

UX(User Experience)와 자유

새로운 고객체험(UX=User Experience)을 만들어, 고객과 After Digital형의 관계성을 구축하는 것이 DX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다르게 말하면 UX를 논하지 않는 DX와 고객시점에서 제공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 DX는 본말이 전도 된 것이다라는 것을 전하기 위하여 본서는 쓰여 졌으며, 본서에서는 After Digital이라는 세상의 변화에 대하여 우리들이 가진 ‘정신’과 ‘Capability(능력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디지털이 침투한 에프터 디지털 사회에서 ‘UX’와 ‘테크놀로지’를 합한 힘은 대단히 강력하다. 악용하려고 하면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도, 사람간의 격차를 조장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따라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Capability를 본서에서는 능력이나 방법론으로 사용하는데, 데이터와 UX의 기본 능력이 위험 해지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재산과 혼동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판매하고자하는 의도가 생겨나고, 데이터 처리방법으로 ‘판매의 매칭 최적화’나 ‘프로모션의 효율화’만을 지향하는 경향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비즈니스에 활용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와 고객관계를 양립하기 위한 능력과 방법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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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히타치 기술의 전망 히타치평론_________2021.1

Technology & Innovation Foresights 2021

히타치제작소 히가시하라 도시아키(東原敏昭) CEO에게 듣는다
뉴노멀 시대이므로 소중히 해야 하는 원점 -- 사회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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