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ser Experience)와 자유
새로운 고객체험(UX=User Experience)을 만들어, 고객과 After Digital형의 관계성을 구축하는 것이 DX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다르게 말하면 UX를 논하지 않는 DX와 고객시점에서 제공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 DX는 본말이 전도 된 것이다라는 것을 전하기 위하여 본서는 쓰여 졌으며, 본서에서는 After Digital이라는 세상의 변화에 대하여 우리들이 가진 ‘정신’과 ‘Capability(능력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디지털이 침투한 에프터 디지털 사회에서 ‘UX’와 ‘테크놀로지’를 합한 힘은 대단히 강력하다. 악용하려고 하면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도, 사람간의 격차를 조장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따라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Capability를 본서에서는 능력이나 방법론으로 사용하는데, 데이터와 UX의 기본 능력이 위험 해지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재산과 혼동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판매하고자하는 의도가 생겨나고, 데이터 처리방법으로 ‘판매의 매칭 최적화’나 ‘프로모션의 효율화’만을 지향하는 경향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비즈니스에 활용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와 고객관계를 양립하기 위한 능력과 방법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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