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방식, 내구성, 안전성 고려
도요타자동차는 MaaS(Mobility as a Service)용 자율주행 EV(전기자동차) 'e-Palette'에 후지전기의 철도용 도어 개폐시스템을 채용했다. 자동차 도어 개폐에 철도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도어 개폐시스템을 전개하는 업체에게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 것이다. 왜 도요타는 e-Palette에 철도용 도어 개폐시스템을 채용한 것일까?
자율주행차 'e-Palette은 사람의 이동이나 물류, 판매 등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에 대응하는 MaaS용 차량이다. 차량 주위를 감시하는 센서로서 단안카메라나 LIDAR 등을 탑재해 고정밀도 3차원(3D) 지도도 이용한다.
이 차량은 길이5255ⅹ폭2065ⅹ높이2760mm로, 휠 베이스는 4000mm. 정원은 20명이다. 휠 베이스를 길게, 도어 개구부를 넓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큰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대 4명의 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e-Palette 실용화의 제1탄은 21년에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다. 도요타는 이 대회에 e-Palette을 수십 대 제공한다. 선수촌 내부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EV 버스로서 선수나 대회 관계자의 이동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