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인프라의 고도화된 활용을 위해
하마모토 쇼이치(濱本 総一); 전력시스템제작 소장
온실가스 배출 삭감을 위한 전원의 탈(脫) 탄소화의 확대, 분산형 전원의 도입 확대에 따른 차세대 전력 네트워크로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력 시스템의 구조 변화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공업에서의 전기 이용을 비롯해 배전망의 보급 등 전력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전기 이용의 다양화와 전기의 활용이 20세기 생산성 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기는 운송이 용이하며 다양한 용도에 알맞은 양으로 쉽게 변환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대규모 전원 개발과 장거리 송전, 배전망의 정비, 전력 계통의 안정 운용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이용의 고도화와 효율화가 일체화가 되어 지금의 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전기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며 보다 환경 부담을 줄인 에너지의 활용, 발전 방식의 개발, 기기의 고효율화, 재생가능 에너지의 도입 등, 특히 온실가스 삭감에 적응하는 기술 응용으로의 기대가 크며, 전력 인프라에 항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의 선진 기술을 도입해 나가는 것은 고도의 인프라 활용을 위한 기반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대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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