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계 제패의 공방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55 | 2017/07/05 http://hjtic.snu.ac.kr
AI, 세계 제패의 공방 Nikkei Business_2017.5.22

엔비디아, 골드만삭스, 도요타, 히타치

AI(인공지능)가 산업계의 세력도를 다시 그리기 시작하였다. 자동차를 지배하는 두뇌는 기계를 수족으로 사용하는 자율주행용의 AI다. IT 활용에 있어 앞서 있었던 금융업계에서는 이미 AI가 인간을 몰아내고 있다. 유럽과 미국 기업들은 AI의 파괴력을 간파하고, 일본이 뒤쫓아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전세계 산업에서 격화되는 공방전. AI없이는 싸울 수 없다.

PART 1. 자동차를「조종」하는 숨은 지배자
AI에 의한 산업질서의 급변


AI에 의해 기존의 산업 질서는 일변하였다. 강고한 피라미드를 갖고 있는 자동차산업도 안전하지 못하다. 자동차를「조종」하는 것은 누구인가? 「TOYOTA」. 거대한 스크린에 붉은 글씨가 나타난 순간, 회장 안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5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개최된 회견을 통해 미국 반도체기업인 NVIDIA는 도요타자동차와 AI를 사용한 자율주행 차의 개발에서 협업한다고 발표하였다.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I용 반도체를, 도요타가 실제로 제품화하는 자율주행 차에 탑재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공동 개발한다.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단상에 오른 젠슨 황 CEO는 이렇게 말했다.「자동차산업의 전설, 도요타와의 협업은 자율주행의 미래가 바로 코 앞까지 와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더보기 +
Future Network Telecommunication_2017.6

미지의 네트워크와의 만남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발전은 세계를 크게 변화시켜 왔다. 우리들의「미래」는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와 함께 있다. 그럼 도대체 미래의 네트워크에는 어떤 진화일까? 5G나 고속위성통신, 정보지향 네트워크, 테라헤르츠(THz) 무선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미래의 네트워크」세계에 대해 소개한다.

Part 1. 20Gbps 모바일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2020년 5G의 여행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는「5G」의 상용서비스가 시작된다. 실현 과정과 5G개시 후의 모바일 네트워크의 모습을 소개한다.

「2020년에는 요금을 받을 수 있는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싶다」. 이전부터 2020년부터 5G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던 NTT도코모. 그것이 시험서비스 수준일지, 아니면 본격적인 상용서비스 수준일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NTT도코모 5G추진실의 오쿠무라(奥村) 씨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에 앞서 2020년에 5G를 실현한다」라고 총무성이 2014년에 주장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 5G는 “국가목표”의 대상이었다.

더보기 +
HP, 3D 조형재료를 수백 종으로 확대 일간공업신문_2017.6.29

3D 프린터가 사출성형기를 대체

미국 HP는 5년 내에 기준으로 자사의 3D 프린터로 이용할 수 있는 조형용 재료를 수 백 종류로 확대한다. 재료의 개발환경을 사외에 공개하고 있고, 협력사인 소재 업체를 현재 6개 사에서 100개 사 정도로 늘려 재료개발을 촉진시킨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나일론 계통의 수지뿐이지만 재료를 다양화하여 사출성형기 등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미래에는 3D 프린터로 사출성형기와 절삭가공기를 대체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HP는 4월부터 미국에서 3D 프린터를 대규모로 출하하기 시작했다. 오픈 플랫폼화 한 재료개발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협력사에 따른 재료개발을 환기한다. 현재 독일 BASF 등 대형 재료 업체 6개 사가 이 플랫폼에 참가하는 것 이외에 50개 사가 참가하는 방향으로 HP와 교섭하고 있고, 재료를 확충하는 기준은 정비하고 있다. “미래에는 각국의 업체들이 현지에서 소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HP)라 말한다. 또한 업체간의 개발 경쟁으로 인해 재료의 비용을 낮추는 목적도 있다.

더보기 +
액센추어의 수수께끼 Nikkei Computer_2017.05.25

주춤하는 IBM에 아랑곳하지 않고, 6년 연속 성장

앞으로 5년 후에는 IBM이 IT서비스 최대 기업이라는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 2위인 액센추어는 6년 연속 수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IBM과의 차이는 최근 6년 사이에 약 1조 6,000억 엔 줄어들었다. 향후 5년간 양사의 수익이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2022년에는 액센추어가 IBM를 추월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계적 경영컨설팅업체인 액센추어는 비싼 컨설팅료로 수익을 올린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은 시스템의 구축 및 운용이다. 또한 외주를 주로 하는 일본 국내 벤더와 달리, 수주한 일은 40만 명이 넘는 사원이 해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라는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성장을 지속하면서 수익을 올리는 액센추어의 수수께끼를 밝혀 보자. 성장이 지지부진한 IT벤더는 물론, IT를 활용하여 사업을 창출하려는 유저 기업도 벤더를 선정하는데 참고가 될 것이다.

더보기 +
P-ban.com : 프린트 기판 온라인 판매서비스 Nikkei Business_2017.5.29

누구든「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견인 역할

한 장부터 주문이 가능한 프린트(회로) 기판의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운영. 낮은 가격∙짧은 납기∙고품질이 특징. 개발자 소개 서비스에도 뛰어 들었다.

무게 100kg 이내의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운영하는 도쿄대학 거점의 벤처기업, Axelspace. 2013년에 민간 최초의 기사위성 발사에 성공, 2022년까지 50기의 발사를 계획 중인 곳이다. 우주 공간에서의 사용을 위해 초소형 위성에 탐재되는 부품에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의「정수」로 구성된 초소형 위성의 개발에 엑셀스페이스가 이용하는 웹사이트가 있다. P-ban.com이 운영하는「P판(板).com」이다.

-- 모든 고객의 요구에 대응 --
P-ban.com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전기회로 제작 시, 부품을 서로 연결시키는(배선하는) 역할을 하는 프린트 기판의 온라인 판매 서비스이다. 프린트 기판 자체 설계 및 기판의 부품 조립 등도 의뢰할 수 있다.

더보기 +
도전•신기술개발 Toyoda Technical Review_2017.5

「혁신」없이「창조」없다

사람들이 안전∙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마음까지도 움직인다. 그리고 전세계의 생활을, 사회를 풍족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 도요타의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시대보다 한 걸음 앞서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엔지니어로서「엔지니어 인생, 새로운 일, 재미있는 일을 하자. 지금을 변화시키자.」라는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도「엔지니어로서 만족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지금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일을 하지 않으면 재미없다」라고 자문자답하고 있다.

그럼, 최근의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3개의 사실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자율주행」이다. 요즘에는 이 말이 신문에 매일 등장하고 있다. 도요타의 궁극의 목표이기도 하다. 자동차로 인한 사망 사고를 제로로 하기 위해서라도,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 기술은 IT업계의 참여로 인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더보기 +
홈페이지 특징 안내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로그인 없이도 모든 정보의 이용 가능, 한글요약 제공

● 미래기술∙전망/ 신 산업 관련정보의 한글 제공
최신 서적 및 온라인을 통해 미래기술∙전망과 신 산업분야 (AI, IoT, ICT, 스마트카, 로봇, 가상현실, 3D프린터, 4차 산업혁명, 핀테크, 바이오, 신소재, 환경∙에너지, 농∙생명, 헬스케어 등)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합니다.

● 주간브리핑 및 월간 e-Newsletter의 발송
매주 수요일에 한글로 요약된 한 주간의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입고도서의 안내를 메일과 SNS로 정기적으로 발송합니다.

● 실시간 제공되는 일본산업뉴스와 신문기사의 한글요약
일본경제신문, 일본공업신문, 일경산업신문 등의 실시간 제공되는 RSS뉴스와 3개 신문의 한글요약을 신속하게 게재하여 일본의 분야별 최신 산업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실 수 있고,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보 원문의 제공서비스와 기술 분야별 검색 제공
당 센터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도서를 정기간행물∙단행본∙기술보고서∙백서의 종류별과 기술 분야로 검색이 용이하게 되어 있고, 게재된 모든 정보의 자유열람과 메일 또는 전화요청에 의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더보기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