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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협동하는 농업 로봇 -- 올 봄에 전문농장 정비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2.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16 09:24:19
  • 조회수560

사람과 협동하는 농업 로봇
올 봄에 전문농장 정비

우츠노미야대학(宇都宮大学)은 토치기현(栃木県), 다이헨(Daihen), 미국의 엔비디아(Nvidia) 등 약 10개사∙단체와 연계하고, 온실 내에서 사용하는 농업용 로봇을 개발한다. 개발을 위해, 로봇과 사람이 협동할 수 있는 전문농장을 올 봄까지 우츠노미야대학에 정비한다. 자주 순회하여 물과 빛, 기온 등을 상시 관찰하는 등,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장소에서의 수확과 운송을 한다. 높은 생산성을 목표로 하는 농가를 지원한다.

우츠노미야대학이 개발 중인 딸기 농가 용「모듈 분산∙협동형 로봇」을 베이스로, 야채와 과수 용으로 개발한다.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오자키 교수와 농학부의 가시와자키 교수를 중심으로 공농연계로 개발한다.

엔비디아는 생육 상황의 확인과 개체 식별에 필요한 인공지능(AI)의 프로세서를 우츠노미야대학 등과 연구∙실증한다. 그리고 이케가미통신기(Ikegami Tsushinki), 시스템설계연구소, IT 대기업 등이 참가한다. 토치기현은 중소기업 등이 구성원인「토치기 로봇 포럼」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실험농장은 부지 600평방미터이다. 환경 제어형 재배 시스템과 로봇 도입의 효과 검증, 로봇 도입에 적합한 농장의 형태를 검토한다. 로봇 실증 자리로서의 전문농장은 전국에서도 드물다고 한다.

기업과 공동개발을 하는 실험동도 건설한다. 합계로, 문부과학성의 시설정비사업비 등 약 8억 3,000만엔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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