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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3차원 모델링 전문회사 설립 -- BIM 제공 신속화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2.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16 09:22:21
  • 조회수683

가지마, 3차원 모델링 전문회사 설립
BIM 제공 신속화

가지마(Kajima)는 건축현장의 시공 효율화를 위해, 4월에 건물의 3차원(3D) 모델링 업무의 전문회사를 설립한다. 현장으로의 3D 모델링 데이터 제공의 신속화와 최신 기술의 활용이 목적이다. 일본 내외의 3D 모델링 관련 기업과의 연계에도 노력한다.

가지마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하는 것은, 빌딩∙인포메이션∙모델링(BIM)의 전문회사이다. 건물에 맞는 BIM의 사양설정과, 관리업무를 본사로부터 떨어트리고, 건축현장으로의 BIM 제공을 가속시킨다. BIM 관련의 첨단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회사는 일본 내외의 BIM 관련 기업과 설계회사 등과의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 BIM 모델에서 시공도를 제작하는 계열사인 가지마 크레스(Kajima Kress)와도 협업하고, 그룹 전체에서 BIM 모델의 효율적인 활용을 추진한다.

본사는 도쿄의 가지마 본사 내에 둔다. 사장에는 계열사 아르모설계(Armo Architects&Engineers) 상담역인 나카노 씨가 취임한다. 부사장은 카지마의 야지마 건축관리본부 본부차장 겸 BIM 추진 실장이 겸직한다.

BIM은 컴퓨터 상에서 제작한 3D의 건물 모델에, 디자인과 구조, 설비, 재료, 비용 등의 속성정보가 들어가 있는 툴이다. 관계자 사이의 합의형성과 정보공유, 시공의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대형 건설 회사들은 BIM의 현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카지마는 건축물 시공에 있어서, 모든 현장에 BI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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