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가 미래를 부탁한 남자/ Ai 대경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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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4.2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5-09 17:13:14
- 조회수688
토요타가 미래를 부탁한 남자
AI 대경쟁 3
1월, 실리콘밸리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장소에 새로운 회사 「Toyota Research Institute」가 오픈 했다. 5년간에 10억 $(약 1,100억엔)을 투입하여 인공지능(AI)과 자동운전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한 토요타 자동차의 전략거점이다. 「주에 1명, 년간 50명씩 증원할 계획이었는데, 최초의 3개월에 60명을 모았다」 최고경영책임자(CEO)의 Gill A. Pratt(54)는 예상을 넘어서는 반향에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구글, 테슬라 모터즈, 메르세데스 벤쯔 -- . 실리콘밸리는 자동운전 자동차의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이 집결하여 인재의 획득경쟁이 격하지만, 토요타에는 타사에 없는 강점이 있다. 타사에는 없는 CEO 길 프라트 자신이다. 로봇전문가이기도 한 프라트의 전직은, 미 국방성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프로그램 매니저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자,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재해대책 로봇의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수완과 인맥에 토요타가 점을 찍었다.
토요타에서 프라트를 지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드림 팀」이다. 구글의 로봇개발부문의 전직 톱, 가정용 청소로봇 「Roomba」탄생의 아버지 등, 쟁쟁한 멤버가 모였다.
이번 달 7일에 새로운 멤버로 Ryan Eustice(40)와 Edwin Olson(38)이 추가 되었다. 최근까지 자동운전자동차 개발을 이끌어 왔던 미시간대학의 교수콤비로 「토요타가 내세우는 비전, 길·프라트의 사람 됨됨이와 리더쉽이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1조 마일(약 1조 6천억 Km)」과 「120 만명」. 프라트에게는 가슴에 새길 두 개의 숫자가 있다. 1년 간에 세계 중에서 토요타 자동차가 주행하는 거리의 합계와, 세계 중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희생자의 수이다. 토요타에는 자동운전기술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만이 아닌, 「1조 마일의 신뢰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
처음으로 토요타본사를 방문한 날 밤에 그 목표의 높음에 「한숨도 잘 수 없었다」고 하지만, 산학관 제휴가 만들어온 DARPA에서 단련된 프라트의 변환은 빨랐다.
스탠포드 대학, 매사츄세츠 공대, 미시간 대학과의 제휴를 연거푸 결정하고, 「다음의 거점은 동경」이라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경쟁이 아닌 코페티션 (협력과 경쟁)이다」.
토요타가 미래를 부탁한 남자는, 경쟁자도 함께 협력하면서 혁신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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