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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기술을 추구한다/ AI 대경쟁 4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4.2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5-10 08:56:29
  • 조회수778

항상 신기술을 추구한다
AI 대경쟁 4                           

  1월, 미국 라스베거스의 전시회. 6대의 자동차모형이 주행하면서 돌고 있다. 잠시 급 정지를 반복하더니, 수분 후에 6대가 다시 교차하면서 달리기 시작한다. 최신의 인공지능 (AI)을 1대씩 탑재하여, 자력으로 주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동운전 자동차의 실험이다. AI 벤처인, Preferred Networks (PFN, 동경)사장인 니시가와씨는 「차끼리 배우고, 나중에는 협조한다」고 자랑한다. 그 선진기술에 NTT와 Funuc 등이 홀딱 반했다. 창업 2년에 공동연구의 타진이 끊임이 없다.

  2월 하순에 열린 회사설명회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참치와 같이, 항상 신기술을 추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뛰어난 기술을 가지기만 한 사람은 필요 없다」. 단상의 니시가와씨가 말을 시작했다. 학생들과 전직을 희망하는 기술자가 몰려들었다. AI 사업은 뛰어난 연구자와 함께하면 소수인원으로도 패권을 잡을 확률이 높다. 니시가와씨(33)의 자신에 찬 발언은 우수한 인재를 도발하여, 자사의 원동력으로 변화시킨다.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일을 하고 싶다」는 부사장 오까노하라씨(34)는 동경대학 재학 중에 미 구글사의 인턴쉽에 참가했었다. 연구환경은 좋았지만 대기업이어서, 결국은 구글사에 취직하지 않고 정보벤처를 기업했다. 2014년에 니시가와씨와 함께 설립한 것이 PFN이다. 이 회사는 사원 30명 정도이나, 지금은 대기업도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으며, 3년 후에는 약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전직한 그룹에 있는 색다른 인재들이 이미 사내에서 화학반응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의 재미있는 연구자를 만나고 왔다. 그가 쓴 논문이 이것이다」. 점심으로 햄버거를 다 먹을 때쯤에, 갑자기 토론이 시작되었다. 세계에서는 AI 의 최신연구가 계속하여 발표되고 있다. 오까노하라씨가 벽의 스크린에 논문을 비추니, 기술자들이 보려고 모여든다. 「AI 는 기술 진전이 빠르다. 항상 분석하고, 사내에서 공유한다」. 오까노하라씨는 반년에 350편의 논문을 읽는다.   

  국내에서도 세계의 선두집단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나타났다. 그런데도 동경대의 특임조교수인 마쓰오씨(41)는 「일본은 아직도 움직임이 둔하다」고 절감하고 있다. Dwango 등 수 사의 지원을 받아, 동경대에 최신의 AI 기술 「심층학습」을 배우는 코스를 열었다. 「프로 바둑기사도 이긴, AI 는 한 단계 진보할 것이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다」. AI 를 누가 더 빨리 잘 활용할 것인가? 국제경쟁은 더 심화될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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