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활용한 생산, 일본세 독일을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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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04.2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5-10 09:02:15
- 조회수803
[독일 Hanover Messe]
IoT 활용한 생산, 일본세 독일을 뒤쫓는다
토요타, 신 설비에 전면 채용
일본의 제조업이 IoT (사물인터넷)를 사용한 제조고도화에서 만회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9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산업견본시 「Hanover Messe」에서, 토요타 자동차가 신규의 생산설비에 IoT를 전면 채용하는 것을 표명했다. Fujitsu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공장용 IoT시스템을 제공 가능한 제제를 정비한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분석에 선행하고 있는 독일에 대항한다.
2000년대의 일본의 제조업은 엔고국면에서도 국내에 제조기반을 남겨 놓고자 생산의 효율화에 대응하여 왔다. 로봇과 제어기기 등에 의한 자동화로 세계에서 앞장서 왔지만, 신기술의 IoT에서는 다소 늦었다. 최근 2~3년사이에 생산설비를 네트워크 감시하는 방법은 일본에서도 확대가 시작되어 투자에 대한 효과를 고려해,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 오고 있는 단계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향후 신설하는 세계의 공장에서 모든 생산설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생산라인의 가동율 향상을 기한다. 기존공장의 변경도 대상으로 하고, 설비감시로 고장을 예견하고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후지쯔는 MS와 제휴하여, 세계에 거점을 가진 제조업용으로 전 공장의 현재의 상태를 가시화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후지쯔의 S/W를 사용하여 MS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축적. 공장의 전체도면에 문제점을 표시하는 등의 보기 쉬운 시스템제공을 목표로 한다.코니카 미놀타는 공장 작업자가 쓴 안경형 디스플레이로 작업지시를 비추는 시스템을 발표했다.
일본과 독일정부는 28일, 제조업에서 IoT를 활용하기 위한 국제표준화와 룰 만들기에 협력하는 각서를 교환했다. 독일은 5년 전부터 거국적으로 IoT를 추진하여, 제조 각 사의 대응은 일본을 앞서고 있다. 독일의 제조업은 자신들이 안 되는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타사와 협력하는 시스템이 자랑으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까지도 IoT의 시스템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가이젠(개선)」「간반」「셀 생산」등 제품과 부품을 만들어내는 일본기업의 생산기술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관리의 질을 올리고, 제조업의 시스템을 변혁시키는 다음 스테이지에서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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