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인프라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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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4.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5-09 10:55:18
- 조회수417
차세대 인프라 로봇
사회인프라의 노후화· 일손부족이 배경
국토교통성은 2016년도부터 차세대 인프라 로봇의 보급을 가속화 한다.
15년도의 현장검증사업에서, 고 평가를 받은 재해로봇은 현장에서의 활용을 검토하고, 수중로봇은 실용화를 겨냥하여 시행적으로 도입한다. 재해현장의 조사·응급복구작업 및 노후화가 진행되는 댐 등의 인프라의 점검작업의 효율화·省人化에 기여한다.
-- 지방에도 소개 --
국토교통성은 15년도에 경제산업성과 제휴로, 산학관의 전문가에 의한 차세대 인프라 로봇에 대해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교량, 터널, 수중(댐, 하천), 재해조사, 재해응급복구의 5개 분야에서 합계 70개의 기술을 평가했다.
재해조사 분야에서는 21기술 중 8기술, 재해응급복구 분야에서는 5기술 중 3기술을, 「활용을 추천한다」고 가장 높은 평가를 주었다.
이 중에 히타치제작소가 2개사 1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재해조사 로봇은, 터널 내에서 재해가 발생할 경우 터널 갱구로부터 700m까지 주행하여 내부 정보취득이 가능하여, 내부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大成건설의 자율제어 형 진동롤러는, 자동으로 재해발생 후의 응급 또는 복구시의 지반의 다지기 작업이 가능하다. 시공능력이 뛰어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성은 이들 11개 기술에 대해서 국가 직할의 재해조사와 재해응급복구 시에 활용할 것을 검토하고, 나아가 각 지방 정비국과 협정을 맺어 활용 가능하도록 하고, 지방자치체 등에도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 코스트 우수 --
수중분야에서는 16기술 중 7기술을 「시행적 도입을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파나소닉의 댐 유지관리용 로봇은, 탁한 물속에서도 화상선명화 기술에 의해 댐의 콘크리트 표면의 상황이 파악 가능하다. 잠수사에 의한 점검에 비교해서도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다. 이 중에서도 개발기업 등의 양해를 얻은 기술에 대해서는 16년도에 실제의 댐이나 하천 등의 점검작업을 행하여, 인프라 로봇이 현장에서 적절히 활용 가능한 상황 등을 검토한다.
한편, 교량과 터널의 유지관리에서는 「시행적 도입을 목표로 검증을 추천한다」는 평가가 최고였다. 교량분야에서는 21기술 중 5기술, 터널분야에서는 23기술 중 8기술이 있었으나 실용화를 위해 검증방법의 검토 등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16년도에도 계속적으로 검증방법을 검토하여, 17년도부터의 시행적 도입을 목표로 한다.
-- 효율· 성력화 --
인프라용의 로봇개발에는 전기전자 메이커, 측량회사, 건설, 대학 등의 많은 기업·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사회인프라의 노후화와 일손부족이 있다.
건설 후 50년 이상 경과한 교량이 13년의 약 18%에서, 33년에는 약 67%에 달할 예상이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기능노동자는 10년 후에 지금보다 100만 명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어 있어, 인프라 점검의 효율화 및 성력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프라용 로봇의 개발·도입이 중요해지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