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433 양자 비트의 'Osprey' 발표 -- 2023년에는 멀티 QPU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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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22.11.1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11-20 19:45:49
- 조회수290
Nikkei X-TECH_2022.11.10
IBM, 433 양자 비트의 'Osprey' 발표
2023년에는 멀티 QPU로 진화
미국 IBM은 22년 11월 9일, 433 양자 비트를 탑재한 새로운 양자 프로세서(QPU)인 ‘Osprey’를 발표했다. IBM은 25년 이후에 4000 양자 비트 이상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이미 공개했으며, 순조롭게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행 QPU에서 21년에 발표한 'Eagle'은 127 양자 비트로, IBM은 1년 만에 양자 비트 수를 3배 이상 늘렸다. 그럼에도 Osprey의 품질, 즉 양자 비트가 0과 1을 겹쳐서 유지할 수 있는 코히런스 시간의 길이나 오류율 등은 Eagle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IBM은 23년에 발표할 예정인 차기 QPU 'Heron'에서는 양자 비트 간 결합을 조정할 수 있는 '커플러'를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Heron은 양자 비트 오류율 등을 Osprey에 비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Osprey는 9일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양자컴퓨터 자사 이벤트 ‘IBM Quantum Summit 2022’에 맞춰 발표했다. IBM은 동시에 양자컴퓨터의 새 하드웨어인 ‘IBM Quantum System Two’를 23년 말까지 출하할 계획도 발표했다. 현재의 IBM Quantum System One은 QPU를 1개 탑재하는 반면 IBM Quantum System Two는 여러 개의 QPU를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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