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신사업 전략 발표 -- 데이터의 힘으로 로봇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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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10.1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10-25 19:49:14
- 조회수308
Nikkei X-TECH_2022.10.18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신사업 전략 발표
데이터의 힘으로 로봇 활용 지원
소프트뱅크로보틱스는 10월 18일, 로봇인테그레이터(RI)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로봇을 도입하고 싶은 사업자와 그 요구에 맞는 로봇을 보유한 업체를 연결하는 로봇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그룹의 도미자와(冨澤) 사장은 “새로운 로봇을 제조·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까지 고려해 비즈니스를 전개해나가고 싶다”라고 말한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는 3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로봇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입 및 활용 지원 컨설팅과 운용 아웃소싱. 두 번째는 로봇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지금까지의 로봇 사업에서 축적한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로봇의 기획에서 설계, 양산, 보수까지 일관되게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번째 서비스는 복수의 로봇과 IoT 센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최적화 지원이다. 센서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로봇을 가동시켜 청소나 배식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는 2018년에 청소 로봇을 발매. 지금까지 총 600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닥 청소 데이터 등, 로봇의 판매·활용 지원 실적을 통해서 얻은 데이터를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본 서비스를 사용한) 사업자가 로봇을 활용할수록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로봇의 활용을 보다 고도로 효율화·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요시다(吉田) 이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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