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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을 조기 발견하는 게임 앱 -- 도호쿠대학과 센다이방송이 공동 개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2.8.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8-15 17:28:32
  • 조회수259

Nikkei X-TECH_2022.8.4

녹내장을 조기 발견하는 게임 앱
도호쿠대학과 센다이방송이 공동 개발

도호쿠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와 센다이방송은 2022년 8월 3일, 녹내장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단시간에 게임 감각으로 시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개발한 게임 앱의 이름은 ‘METEOR BLASTER’이다.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한 슈팅 스타일의 게임으로, 화면 중앙의 운석을 파괴하는 등의 간단한 조작에 약 5분간만 할애하면 이용자의 ‘시야’를 간이 판정할 수 있다.

도호쿠대학과 센다이방송은 이번에 개발한 게임 앱에 관한 일본 특허를 22년 7월 11일에 취득했다. 녹내장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자각 증상이 없다. 시야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을 무렵에는 병세가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다는 과제가 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발명은, 화면 중앙부를 주시하고 있을 때에 화면 바깥쪽에 표시된 오브젝트에 대한 유저의 반응을 평가함으로써 기존보다 쉽고 정확하게 시야에 관한 평가 정보를 얻어 과제를 해결한다”(도호쿠대학과 센다이방송).

도호쿠대학과 센다이방송은 앞으로 'e스포츠를 통한 눈 건강 촉진'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기능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업계/단체/기업 등과 연계해 사회 구현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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