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폭스바겐, 미국 레드우드와 배터리 재활용의 공급망 구축 -- 지속 가능한 EV 에코 생태계 완성을 목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2.7.1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7-27 14:04:48
  • 조회수338

Nikkei X-TECH_2022.7.19

폭스바겐, 미국 레드우드와 배터리 재활용의 공급망 구축
지속 가능한 EV 에코 생태계 완성을 목표

독일 폭스바겐(VW) 그룹은 2022년 7월 12일, 미국의 총괄회사인 VWGoA(Volkswagen Group of America)가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와 협력해 전기자동차(EV) 리튬이온 2차전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공급망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EV용 배터리 재활용에서는 아우디(Audi) 브랜드를 포함한 VWGoA 1,000곳의 딜러와 레드우드가 직접 연계해 폐배터리를 수거하여 네바다 주에 있는 레드우드 재활용 시설에 보낸다.

레드우드는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 있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연구소와 협력해 폐배터리의 재료를 분석, 배터리에 포함된 코발트와 구리, 니켈, 리튬 등의 재료를 추출 및 정제한다. 이러한 재료를 사용하여 애노드와 캐소드 등의 배터리 부품으로 재생산해, 국내 배터리 셀 업체에게 공급한다.

폭스바겐 그룹은 2030년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25개 차종 이상의 EV를 미국에 도입하고 판매량의 55%를 EV로 만들 계획이다. 이로 인해, 장래적으로는 대량의 폐전지를 회수하게 되므로, 리튬이온 2차전지의 폐쇄형 루프 프로세스를 확립해, 지속 가능한 EV 에코 생태계 완성을 서두르고 있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