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로 건축을 현명하고 안전하게 -- 무선통신, IoT의 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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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2.7.1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7-26 10:12:05
- 조회수285
Nikkei X-TECH_2022.7.15
건축을 업데이트하는 벤처 100
IoT로 건축을 현명하고 안전하게
무선통신, IoT의 6개사
■ 바칸 (VACAN)
화장실의 혼잡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바칸(도쿄)은 2016년 설립된 IoT 기업으로, 개인 화장실에 센서를 설치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이용 상황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등으로 유명하다. 세차장에서 호텔의 대욕탕에 이르기까지, 혼잡도의 가시화에 강점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시미즈(清水)건설이 바칸에 출자. 200개가 넘는 지자체에서 재해 시 대피소의 여유 상황을 일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 미쓰후지 (MITSUFUJI)
착용 가능한 센서로 사고 방지
1956년에 니시진오리(西陣織)의 오비(기모노에 매어 옷을 고정하는 띠)공장으로 창업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은도금 전도성 섬유(Silver coated Conductive Fabric)를 전개. 2015년에는 회사명을 현재의 미쓰후지(교토)로 변경해, 2016년부터는 스마트웨어를 이용한 ‘hamon’이라고 부르는 IoT 서비스를 시작했다. 은도금 섬유로 제작한 셔츠형 센서로 생체 정보를 취득해, 열사병 대책 등에 활용하며, 마에다(前田)건설공업이 출자하고 있다.
■ 센스웨이 (SenseWay)
LPWA를 활용한 서비스 전개
센스웨이(도쿄)는 장거리 및 저소비 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LPWA) 기술을 활용한 IoT 플랫폼을 건설 회사 등에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서 2017년에 설립되었다. 손목시계형의 센서로 건설 작업원의 심박수나 가속도 등의 데이터를 취득해, 건강 상태나 전도 사고를 파악할 수 있는 ‘Worker Connect’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 마에다건설공업으로부터 출자를 받았다.
■ 버니홉 (Bunnyhop)
도다(戸田)건설이 출자한 IoT 기업
버니 홉(도쿄)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토양 센서로 파악한 수분량을 바탕으로 상업빌딩의 벽면 녹화(緑化)를 위한 물주기를 자동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도다건설은 2021년 3월, 버니 홉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과거 빌딩에 설치한 IoT 지진계로 관측한 진동을 바탕으로 진도나 구조 피해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유레칸치(ユレかんち)'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현재도 지진 시의 시설 피해 현황과 엘리베이터 운행 현황 등의 정보를 병원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키키미에르(ききみエール)'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쌓고 있다.
■ 피코세라 (PicoCELA)
초고층 현장에 무선랜 환경
건설 현장에 무선 LAN을 도입할 때 전파가 데크플레이트 등에 가려지기 때문에 각 층에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하거나 공사 진척에 따라 배선을 다시 할 필요가 있었다. 피코세라(도쿄)는 배선하기 어려운 현장의 Wi-Fi 환경 구축에 강점을 갖고 있는 2008년 설립의 큐슈대학발(發) 벤처기업이다. 도다건설 등과 공동으로 단관 파이프를 이용해 연직 방향으로 전파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소나스 (sonas)
지진 모니터링도 간편하게
소나스(도쿄)는 ‘안정’, ‘성(省)전력’, ‘고속’, ‘쌍방향 저지연’, ‘데이터 로슬리스’, ‘시각 동기’, ‘다수 수용’이라는 7가지 특징을 겸비한 IoT용 무선통신규격 ‘유니조넷(UNISONet)’을 제공하는 도쿄대학발(發)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의 무선 진동 계측 시스템은 초고층 건축물의 지진 모니터링과 나가사키(長崎) 시 군함도의 구조물안전성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등에 이용되고 있다. 2021년에 총 약 4.5억엔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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