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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AR의 새로운 서비스 'XR City' -- 새로운 에코시스템 형성을 목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7.13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7-25 08:47:19
  • 조회수331

Nikkei X-TECH_2022.7.13

도코모, AR의 새로운 서비스 'XR City'
새로운 에코시스템 형성을 목표

NTT도코모는 22년 7월 13일, AR(증강현실)의 새로운 서비스 'XR City'를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전용 앱 'XR City'를 다운 받은 후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그 장소에 맞는 AR 콘텐츠가 표시된다.

앱 이용자,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 컨텐츠 제작회사 각각에게 가치 있는 에코 시스템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XR City를 자사의 보유 시설 등에서 전개하고 싶은 사업자를 위해 ‘XR City Platform’도 제공한다. XR City Platform은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에 대응하며, AR 콘텐츠 제공, 과금, 쿠폰, 광고와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간단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한다.

7월 14일의 제공 시작과 동시에, 모바일게임 회사인 코로프라(COLOPL)가 제공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흰 고양이 프로젝트 NEW WORLD'S’와의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한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타운이 스마트폰 상에 표시되고, 마치 게임 세계로 뛰어든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콘텐츠다. 앞으로도 인기 IP(지적 재산)나 캐릭터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 컨텐츠의 확충을 도모해 나간다.

XR City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은 도쿄도 신주쿠구의 신주쿠중앙공원, 나고야시의 Hisaya-odori Park, 오사카시의 HEPIVE, 나비오 다이닝, 한큐 3번가, 한큐 32번가 소라니와 Dining, 후쿠오카시의 캐널시티 하카타 등 전국 총 7개 구역. 8월에는 도쿄 돔 시티 등 3개 구역을 추가할 예정이다.

NTT도코모는 23년 3월까지 총 15개 구역, 27년 3월까지 총 200개 구역 이상으로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TT도코모 스마트라이프컴퍼니 XR추진실의 이와자키(岩崎) 부장은 “획기적인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창출되는 미래의 마을 조성에 도전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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