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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과 SCADA, 데모 영상을 통해 이해 -- 미쓰비시전기, FA·DX 전시 시설 쇄신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2.7.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7-11 20:58:33
  • 조회수331

Nikkei X-TECH_2022.7.5

디지털트윈과 SCADA, 데모 영상을 통해 이해
미쓰비시전기, FA·DX 전시 시설 쇄신

미쓰비시전기가 ‘동일본 FA 솔루션센터’(도쿄)를 리뉴얼했다. 이 센터는 FA(팩토리 오토메이션) 솔루션 전시장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개장한 1층 전시 구역에서는 디지털트윈이 무엇인지, 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어떤 것인지를 데모 영상을 통해 견학자가 이해 및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7월 4일의 재개장을 앞둔 6월 30일,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

1층 전시 구역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입구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 매뉴얼링 에어리어’이다. 로봇에 의해 자동화된 스마트워치의 생산 공정을 모방한 데모를 FA 관련 소프트웨어와 함께 전시. 주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데모 장비의 디지털트윈 및 SCADA로 가시화한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모 장비 앞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는 데모 장비의 3D영상, ‘AI(인공지능)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 지원’, ‘사후 보전의 효율화’와 같은 키워드가 표시되어 있다. 키워드를 선택하면 영상을 중심으로 키워드에 관련된 정보가 표시된다.

-- 라인설계부터 가동까지의 흐름을 가상체험 --
'장치설계 시뮬레이션 돔'에서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면서 생산라인 설계나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설치, 실제 가동까지의 흐름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로봇 및 IoT(Internet of Things) 관련 소프트웨어를 견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쓰비시전기의 엔지니어에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커뮤니티 에어리어'에서는 100인치의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영상을 보면서 견학자가 가지고 있는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에어리어’에서는 기간 한정 기획전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 상설 전시와는 별도로 그때그때 주목 받고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FA 기기의 예지·예방 보전’이나 ‘AI를 이용한 에너지 절약 지원’ 등, 예비 지식이 없으면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솔루션에 대해 견학자의 이해를 심화할 수 있고, 동시에 미쓰비시전기가 가지고 있는 FA에 관한 기술을 어필할 수 있게 된다.

개관시간은 원칙적으로 평일 10:00~17:30. 미쓰비시전기 웹 사이트 등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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