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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1년 이내에 폭발적 증가 가능성' -- PwC 컨설팅, 1,085사를 대상 앙케트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2.6.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6-19 20:28:49
  • 조회수232

Nikkei X-TECH_2022.6.7

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1년 이내에 폭발적 증가 가능성'
PwC 컨설팅, 1,085사를 대상으로 앙케트 실시

1년 이내에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하는 기업은 5개 업체 중 1개다. PwC컨설팅은 22년 6월 7일, 메타버스의 기업 이용에 관한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용 의향과 과제에 대해 해설했다. 22년 3월 10~18일, 1,085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이용 실태와 과제를 탐색하는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근거해 말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메타버스 활용을 ‘검토 중’ ‘예산화 완료’ ‘구체적인 안건을 추진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총 410사로, 38%를 차지했다. 이 중에 약 절반, 즉 전체의 약 18%에 해당하는 198사가 1년 이내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PwC 컨설팅의 나가시마(長嶋) 디렉터는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한다.

다만 1,085개 업체에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과제를 물었더니 ‘도입 목적의 명확화’라고 응답한 기업이 28.6%, ‘비용 대비 효과의 설명’이 26.4%를 차지했다.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에 적극적인 기업이 있는 한편, 아직 활용 이미지를 명확하게 그리지 못하는 기업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나가시마 디렉터).

PwC 컨설팅의 오쿠노(奥野) 디렉터는 “우선은 경영자가 직접 메타버스를 체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한다. 메타버스라고 하는, 아직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운 신규 분야에 대해서 유망한 영역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 스스로가 체험을 하면서 이용자의 요구나 기술의 가능성을 피부로 느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작은 대응부터 시작해, 효과를 보면서 차츰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추진 방식도 중요하다”(나가시마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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