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셀스페이스, 소형 위성의 양산 체제 -- 납기는 1년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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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2.4.2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5-09 09:18:23
- 조회수412
Nikkei X-TECH_2022.4.28
악셀스페이스, 소형 위성의 양산 체제
납기는 1년 미만으로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악셀스페이스(Axelspace, 도쿄)는 22년 4월 26일, 소형 위성의 개발과 발사를 제공하는 서비스 ‘AxelLiner’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년 미만의 짧은 납기를 목표로 한다. AxelLiner를 이용한 실증 위성을 23년 후반에 발사한다. 현재는 수주부터 발사까지 2~3년 정도 걸리는 소형 위성의 납기를 단축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우선은 악셀스페이스 내에서 범용적인 소형 위성 시스템을 구축해 두고, 그것을 베이스로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나간다. AxelLiner의 취지에 대해서 악셀스페이스의 나카무라(中村) 대표이사는 설명회에서 “세세한 요구에는 대응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빠르게 싸게 끝난다”라고 말했다.
많은 인공위성은 위성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담은 버스부와 용도별로 다른 미션부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AxelLiner의 경우는 다음 2종류의 소형 위성용 범용 버스 시스템을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인공위성의 질량이 130kg 정도까지인 'AxelLiner Bus-N'과 200kg 정도까지인 'AxelLiner Bus-H'이다. 연간 50기 이상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한다.
납기 단축이나 다품종 소량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조와 조달의 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악셀스페이스는 기계 부품의 온라인 수주 서비스 ‘meviy(메비)’를 제공하는 미스미그룹 본사나, 금속의 정밀 가공을 담당하는 유키 홀딩스(도쿄)와 함께 ‘우주기 제조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얼라이언스 기업 간에 부품 조달과 제조에서의 정보 교환을 추진, 원활한 소형위성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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