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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통해 건강상태를 가시화 -- 고바야시제약 및 NTT DATA MSE 등이 실증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2.4.1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2-04-19 20:27:59
  • 조회수188

Nikkei X-TECH_2022.4.11

소변을 통해 건강상태를 가시화
고바야시제약 및 NTT DATA MSE 등이 실증

NTT DATA MSE와 고바야시(小林)제약, 퍼스트스크리닝(First Screening)의 3사는 2022년 4월 11일, 소변으로부터 건강상태를 가시화해, 행동 변용을 촉구하는 실증실험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센서와 전용 앱을 사용해 매일 건강상태를 관리함으로써 건강의식이 높아지는지를 검증한다.

실증실험 ‘건강 가시화 프로젝트’에서는 퍼스트스크리닝이 개발한 소변의 성분을 측정하는 센서 ‘하카레루(측정한다) 시리즈’와 NTT DATA MSE가 개발한 전용 앱을 사용한다. 약 200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을 피험자로서 하여, 요산과 요당, 나트륨/칼륨에 대해 56일간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 클라우드 상에서 해석한다. 기간 중에 고바야시제약이 제공하는 서플리먼트를 접종하거나 앱을 통해서 제안 받는 운동을 실시하는 등으로 수치 변화를 실감해, 실험 종료 후에 피험자의 건강의식이나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검증한다.

건강상태를 가시화함으로써 건강의식이 높아지면 타인에게 강요당하지 않고 자발적인 행동 변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래적으로는 실증실험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바야시제약에 의한 ‘하카레루 시리즈’의 일반 발매를 목표로 한다. NTT 데이터 MSE도 해당 실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건강관련 서비스의 전개를 검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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