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대는 축에너지 대량 도입의 10년으로' -- 미국 시장조사 회사 Bloomberg NEF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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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21.11.1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11-23 22:05:15
- 조회수262
Nikkei X-TECH_2021.11.17
'2020년대는 축에너지 대량 도입의 10년으로'
미국 시장조사 회사 Bloomberg NEF 조사
시장조사 회사인 미국 Bloomberg NEF는 2021년 11월 15일, 전세계에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도입량이 2030년말까지 누계 출력으로 358GW, 누계 용량으로는 1028GWh에 달한다는 견해를 발표했다. 양수발전 시스템 이외의 다양한 ESS를 대상으로 한다. 2020년말 시점에서의 ESS는 출력이 17GW, 용량이 34GWh로, 10년에 용량이 약 30배가 되는 계산이다. “이전부터 ESS의 대량 도입을 예측했었다. 지금에 와서 업계가 도입 ‘준비’를 갖추면서 확실히 도입 러시가 시작되고 있다. 2020년대는 ESS의 10년이 될 것이다”(Bloomberg NEF).
ESS에는 정치형 축전지 외에 압축공기에너지저장시스템(CAES: Compressed Air Energy Storage)이나 축열시스템 등 여러 가지 실현 방법이 있다. 그러나 지배적인 방법은 축전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격 경쟁력, 공급망 등의 점에서 적어도 30년대까지는 축전지가 ESS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Bloomberg NEF).
-- 주역은 인산철(LFP)계 리튬이온 2차전지(LIB) --
또한 축전지 기술의 내역은 (1) 인산철(LFP) 계열 LIB, (2) NCM(Ni-Cu-Mn) 계열 LIB, (3) 나트륨이온 2차전지(NIB) 등이 있다. 정치형 축전지로서는 21년에 처음으로 LFP계의 도입량이 NCM계를 웃돌 전망이며, 향후 적어도 30년까지의 주류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한다.
-- 양수 발전도 과거 유례없는 증설 러시 --
Bloomberg NEF가 이번 예측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양수발전 시스템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조사에서는 20년말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약 158GWh가 도입되고 있다. 사실 도입량 세계 1위는 최근까지 일본(DoE 조사에서 약 28GWh)이었지만 지금은 중국에 추월 당했다.
양수발전 시스템은 전력 저장 방법으로서는 매우 오래되었고, 증설의 움직임은 길고 둔했다. 그러나 다른 ESS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맹렬한 증설 러시가 시작되었다. 현시점에서 건설 중 또는 건설 예정인 시스템의 합계는 세계 전체에서 약 218GWh(DoE 조사)로, 과거 100년의 도입량 누계를 크게 넘었다. 다만 축전지는 그것을 크게 웃도는 기세로 대량 도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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