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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성공의 열쇠, Reskilling -- DX(디지털 변혁)에서 부족한 데이터 분석 인재 육성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1.11.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11-20 16:02:09
  • 조회수124

Nikkei X-TECH_2021.11.12

DX 성공의 열쇠, Reskilling
DX(
디지털 변혁)에서 부족한 데이터 분석 인재 육성
홋코쿠은행은 육성 대상을 어떻게 선별했을까?

DX를 견인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코어 인재 육성에 많은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다. 어떤 인재상을 설정하고, 어떻게 사원을 뽑아, 어떤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 홋코쿠(北囯)은행의 대응을 소개한다.

가나자와(金沢) 시에 본사를 둔 홋코쿠은행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홋코쿠은행은 올 5월,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계정계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가동시키는 등, 선진적인 IT 활용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홋코쿠은행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에 나서게 된 계기도 계정계를 클라우드화 하기 위해서였다. 주에쓰(中越) 마케팅부 마케팅그룹수석은 “일본유니시스의 계정계 패키지인 BankVision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상에서 가동시키고 이어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데이터 레이크(Date Lake)를 정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기반 활용을 고려해 홋코쿠은행은 가동 전인 2020년 9월,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은행 내 각 부문을 대상으로 어떠한 분석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건 이상의 요망 사항이 모여들었다. 이 가운데 100여 건은 중요성이 높았지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같은 전문 인력이 아니면 분석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은행 내에 데이터 분석의 전문 인력이 충분한가?’라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육성해야 한다는 방침이 정해졌다고 한다.

홋코쿠은행은 우선 누가 무엇을 배우게 할 것인지부터 검토했다. 당초에는 은행 내의 인재를 강사로 육성해 육성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시간이 너무 걸린다’라고 판단해 방침을 전환, 외부 강사를 모색했다. “복수의 기업으로부터 간단한 분석 툴을 잘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 가운데, 그 중에서 인재를 육성하겠다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홋코쿠은행의 이와마(岩間) 시스템부 시스템부장겸 개발그룹장)라는 이유에서 일본유니시스에 강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홋코쿠은행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육성할 대상자를 8명 선정했다. 소속 부서는 카드부, 법인솔루션부, 라이프플랜부, 마케팅부, 경영관리부, 감사부, 시스템부 등이다. 이들 8명은 앞서 말한 100여건의 중요한 요망 사항을 제시한 부문이다. 각 부문에서 향후 데이터 분석을 수반하는 업무의 리더적인 인재가 선출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6월부터 약 3개월 간 실시. 기계학습모델 개발 및 운용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Azure Machine Learning'을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빈도는 1일 8시간, 주 2회 페이스였다.

연수의 대략적인 내용은, (1) 통계적인 기초 지식의 습득, (2) 데이터의 수집 및 이해, (3) 데이터의 가공, (4) 데이터의 분석, (5) 분석 결과 평가. “은행 데이터를 사용해 PoC(개념 실증)를 반복하는 등, 배우면서 경험을 쌓아갔다”(이와마 그룹장).

구체적으로는 ‘직불카드의 이용 기록을 통해 고객의 경향을 분석, 이용 금액을 늘리는 방법을 고안한다’, ‘고객인 법인의 재무 상황이나 거래 데이터 등에서 실적 악화나 개선의 여지를 조기에 찾아낸다’ 등이다.

현재는 연수가 종료되었고 내용을 평가 중이다. 자세한 것은 검토 중이지만, 이번 연수를 받은 은행원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의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고, 연수에 참가하지 않는 부문의 은행원들을 새롭게 참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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