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배송 로봇으로 헬싱키에 새로운 거점 -- 실제 공간을 시뮬레이트하는 3D 소프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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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1.7.5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7-13 08:16:35
- 조회수233
Nikkei X-TECH_2021.7.5
아마존, 배송 로봇으로 헬싱키에 새로운 거점
실제 공간을 시뮬레이트하는 3D 소프트 개발
미국 아마존닷컴은 21년 7월 1일, 핀란드 헬싱키에 자율배송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거점 ‘Amazon Scout Development Center’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설립 초기에는 20여 명의 기술자가 배치된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송용 차량(이하, 배송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 ‘Amazon Scout’의 연구 개발에 전념한다. 미국이나 영국, 독일의 거점과 연계하면서 복잡한 실제 공간을 시뮬레이트할 수 있는 3D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한다.
아마존닷컴은 Amazon Scout를 19년에 미국에서 시작했다. 배송 로봇은 아이스박스 정도의 크기로 인도를 이동한다. 속도는 보행자 수준이라고 한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Amazon Scout과 같은 보도를 주행하는 배송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Starship Technologies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이나 에스토니아, 독일, 덴마크 등에서 배송사업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배송 수요 확대에 따라 배송 횟수가 급증했다. 19년 8월 시점에서 누적 10만 회였던 배송 횟수는 20년 6월에 50만 회, 21년 1월에는 100만 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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