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1 칩 면적의 과반이 주변 회로 -- 목표는 'Apple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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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1.5.13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1-05-20 08:02:35
- 조회수235
Nikkei X-TECH_2021.5.13
M1 칩 면적의 과반이 주변 회로
목표는 'Apple Glass'
반도체 업계의 이슈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웹 라디오 연재 ‘분해·반도체에서 바라보는 아티지(ART2EGY)의 세계’. 오늘은 데카나리에 대표이사 시미즈(清水) CEO와 담당 편집자의 네즈에(根津)가 진행합니다. 3번째 테마는 ‘M1 칩과 애플카’입니다. 전편과 후편 2회로 나눠서 들려드립니다. 각각 12분 정도로, 전편은 ‘M1’을 중심으로 해설하겠습니다.
M1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독자적 프로세서입니다. 애플은 2020년 6월, ‘Mac’시리즈를 위한 독자적인 프로세서 ‘Apple Silicon’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 약 2년에 걸쳐 Mac 시리즈의 모든 프로세서를 기존의 인텔 제품에서 자사 제품으로 대체해나갈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 제 1탄으로 발표한 것이 ‘M1’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11월에 발표한 ‘MacBook Air’와 13형 ‘MacBook Pro’의 노트북 2기종, 데스크탑형 PC ‘Mac mini’ 등, 총 3기종에 M1을 채택했습니다. 그 이후, 올 4월에 발표한 24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데스크탑형 PC ‘iMac’와 태블릿 ’Pad Pro’에도 채택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M1 칩을 개봉해 분석한 시미즈 CEO에 따르면, M1에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가 채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CPU와 GPU, ‘Neural Engine’이라고 하는 연산기기가 M1 칩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전체의 40% 이상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주변 회로 부분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용도에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플이 개발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폰용 프로세서 ‘A시리즈’와의 차이와 M1의 전원 관리 기술 등, M1에 대한 이슈는 다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럼 후편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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