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상품 진열대까지 안내 -- 카인즈(CAINZ), ‘디지털 점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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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10.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11-05 21:20:25
- 조회수235
Nikkei X-TECH_2020.10.29
로봇이 상품 진열대까지 안내
카인즈(CAINZ), ‘디지털 점포’ 오픈
대형 홈센터(주택관련 상품 및 일용 잡화 등을 취급하는 소매점) 카인즈는 11월 3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점포를 사이타마(埼玉) 현 아사카(朝霞) 시에서 개장한다. 매장에서는 로봇이 고객을 상품 진열대까지 안내하며 고객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상에서 진열 장소까지의 루트를 검색할 수 있는 등, 넓은 매장 안에서도 고객이 헤매지 않도록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카인즈는 사이타마 현 아사카 시의 상업 시설 ‘구미마치(くみまち)몰 아사카’에서 개장될 새로운 점포 ‘카인즈 아사카’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 로봇을 이용한 매장 안내는 고객이 로봇에 탑재되어 있는 터치패널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그 상품이 있는 진열대 앞이나 근처 통로 앞까지 로봇이 안내해준다. 또한 점포 내 설치되어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상품을 검색하면 상품이 진열된 장소까지의 경로가 맵에서 표시된다.
이 외에도 원예 전문가에게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웹사이트를 통해 애견 전용 놀이터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새롭게 개시된다. 카인즈는 “카인즈 아사카는 당사가 가진 디지털 기술이 모두 활용된 최초의 점포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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