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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조사’ 소프트웨어 관련 10개 부문 순위 -- Zoom이 1위로 깜짝 등극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8.3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9-08 15:09:36
  • 조회수372

Nikkei X-TECH_2020.8.31

고객만족도 조사’ 소프트웨어 관련 10개 부문 순위
Zoom이 1위로 깜짝 등극

‘고객만족도 조사’ 총 24개 부문 중에서 ‘그룹웨어/비즈니스 채팅’ ‘ERP’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이용 및 활용 지원 소프트웨어서비스’ ‘운용관리·가상화 소프트웨어/서비스(서버/네트워크)’ ‘운용관리·가상화 소프트웨어/서비스(클라이언트)’ ‘보안 대책 제품’ ‘비디오·음성 회의 시스템/서비스’ ‘RPA 소프트웨어/서비스’ ‘경비 정산 소프트웨어/서비스’의 소프트웨어 관련 10개 부문의 랭킹을 해설한다.

■ 그룹웨어/비즈니스 채팅
6년 연속 네오재팬 1위, 4사는 순위 그대로

상위 4위까지 전회와 같은 벤더가 이름을 올리는 결과가 나왔다. 1위는 네오재팬으로 이 부문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성능·기능’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의 5개 항목의 점수가 전사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특히 ‘신뢰성’ ‘운용성’의 높은 평가가 두드러졌다. 2위는 사이보우즈로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의 4항목에서 전사 평균을 5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3위는 구글, 4위는 연이어 NEC가 순위에 진입했다.

■ ERP
OBC 굳건히 1위 지켜, 2위 NEC 급부상

오빅 비즈니스 컨설턴트(OBC)가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성능·기능'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 등 5개 항목의 점수가 전사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2위는 전회 6위였던 NEC.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에서 전사 평균을 5%포인트 이상 상회하거나 ‘성능·기능’이 전사 평균보다 4.3%포인트 높았다는 점에서 순위를 크게 올렸다. 3위는 전회와 같은 슈퍼스트림이 차지했다. ‘신뢰성’ ‘비용’의 평가가 두드러졌다.

■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상위 두 회사는 4년 연속 순위 유지, 일본 IBM의 강세 눈에 띄어

상위 2개 기업이 2017년부터 4차례 조사에서 계속 순위를 유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선두는 일본 IBM.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로 전사 평균을 5포인트 이상 웃도는 평가를 얻었다. ‘성능·기능’도 전사 평균보다 4.1%포인트 높았다. 2위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운용성’ ‘비용’이 전사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3위는 일본 오라클이 차지했다.

■ 데이터 분석·이용 및 활용 지원 소프트웨어/서비스
WINGARC가 8년 만에 선두 탈환

부문 명칭을 전회의 ‘정보 분석·의사결정 지원 소프트웨어/서비스’로부터 변경했다. 선두에 선 것은 전회 3위였던 WINGARC 1st. 2012년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성능·기능’ ‘운용성’ ‘비용’에서 전사 평균을 5%포인트 이상 웃돌았으며, ‘신뢰성’ 도 전사 평균보다 4.0%포인트 높았다. 2위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비용’ ‘신뢰성’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전회 4위에서 2계단 끌어 올렸다. 3위는 타블로 재팬이 차지했다.

■ 운영관리 및 가상 소프트웨어/서비스
재편 후 서버는 MS가 선두, Sky와 VMware 동점 1위

지난해까지 '가상화 제품' '통합운용관리 소프트웨어'로 나눠져 있던 운용에 관한 소프트웨어/서비스 2개 부문을 이번에 통합했다. 뿐만 아니라 ‘서버/네트워크’ ‘클라이언트’와 같은 소프트웨어/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2개로 나누어 조사했다.

▶ 서버/네트워크
재편 후의 ‘서버/네트워크’ 부문의 선두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운용성’에서 전사 평균보다 5.6%포인트, ‘비용’에서 전사 평균보다 11.0%포인트가 각각 높은 평가를 얻었다. 2위는 브이엠웨어(VMware)가 차지했다. ‘성능·기능’ ‘신뢰성’ ‘운용성’의 3항목에서 전사 평균을 웃돌았다.

▶ 클라이언트
고객 부문은 2사가 종합 만족도에서 동점을 이뤘고 Sky와 브이엠웨어 두 회사가 1위를 차지했다.

Sky는 ‘성능·기능’ ‘신뢰성’ ‘운용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신뢰성’은 전사 평균을 5.3%포인트, ‘운용성’은 전사 평균을 6.1%포인트 각각 웃돌았다. 나머지 ‘성능·기능’ ‘비용’ ‘서포트’도 전사 평균보다 2.5%포인트 이상 높았다.

브이엠웨어는 성능 기능 신뢰성 운용성은 전사 평균보다 9.9%포인트, 7.2%포인트, 7.0%포인트 각각 높았다. 이 중 '성능·기능'은 80.2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3위에는 엠오텍스가 올랐다. ‘신뢰성’이 전사 평균을 2.7%포인트 웃도는 평가를 얻었다.

■ 보안 대책 제품
캐논 그룹이 연패, 팰러앨토 2위 부상

선두는 캐논 마케팅 재팬이었다. 2019년에 슬로바키아의 시큐리티 벤더, ESET의 국내총판 대리점을 전회 선두였던 캐논 IT솔루션즈로부터 계승했는데, 이번에도 이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성능·기능’에서 전사 평균을 5.8%포인트, ‘비용’에서 전사 평균을 17.3%포인트 각각 웃돌았다. ‘운용성’ ‘서포트’의 평가도 높아 전사 평균을 2.5%포인트 이상 상회했다. 2위에는 팰러앨토(Palo Alto)네트웍스가 포함됐다. ‘성능·기능’ ‘신뢰성’에서 전사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높은 평가를 받아 전회보다 순위를 2계단 올렸다.

■ 비디오·음성 회의 시스템/서비스
ZVC가 첫 1위의 영예를, 성능 및 운용성으로 높은 평가

전회까지는 회답수가 적었던 것 때문에 랭킹에서 제외되었던 ZVC(Zoom Video Communications) JAPAN이 이번에는 유효 회답 수 169를 얻어 랭킹 대상이 되어 깜짝 1위에 올랐다. ‘성능·기능’ ‘운용성’ ‘비용’에서 전사 평균을 5%포인트 이상 웃돌았으며 ‘서포트’에서도 전사 평균보다 2.7%포인트 높았다. 2위는 전회 1위였던 구글이 차지해 ‘운용성’ ‘비용’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3위는 전회 6위였던 폴리콤(Polycom) 재팬이었다. ‘성능·기능’ ‘신뢰성’에서 높은 평가가 두드러졌다.

■ RPA 소프트웨어/서비스
수위는 성능 등에서 유아이패스가 차지, 상위 2개사는 전회와 동일

1위와 2위는 모두 전회와 같은 벤더가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유아이패스(UiPath)였다. ‘성능·기능’에서 전사 평균을 5.1%포인트 웃돌았으며, ‘신뢰성’ ‘비용’도 전사 평균보다 높았다. 2위에는 NTT 데이터가 진입했다. ‘운용성’이 전사 평균보다 3.0%포인트 높고 ‘서포트’가 전사 평균을 1.0%포인트 웃돌았다.

■ 경비 정산 소프트웨어/서비스
신설 부문에서 럭스가 1위, 신뢰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

전자장부 보존법 개정 등으로 인해 경비 정산업무가 페이퍼리스화 되고 있다는 이유로 이번에 새 부문을 출범시켰다. 럭스가 유효 응답수 81을 얻어 랭킹 대상이 되어 1위를 차지했다. ‘신뢰성’ ‘운용성’ ‘비용’ ‘서포트’에서 전사 평균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성능·기능’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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