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홋카이도(北海道) 제조설비 IoT 도입 -- MVNO 회선으로 370대 원격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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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8.3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08 21:08:13
- 조회수331
Nikkei X-TECH_2020.8.3
도요타 홋카이도(北海道) 제조설비 IoT 도입
MVNO 회선으로 370대 원격감시
도요타자동차 홋카이도는 홋카이도 도마코마이(苫小井) 공장에 제조설비 가동 상황을 가시화하는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4G(제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회선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해 생산라인에 있는 제조설비 약 370대의 가동상황을 공장 내의 떨어진 장소로부터 대시보드로 감시한다.
IoT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소형차 ‘야리스’가 탑재하는 하이브리드 기구의 핵심인 트랜스액슬 생산라인이다. 토마코마이 시내에 있는 토요타 홋카이도의 제2공장 내에 2019년 12월에 신설한 라인으로, 200명 남짓의 체제로 월 약 1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 라인을 구성하는 400대 이상의 생산설비 가운데 자동제어에 사용하는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와 컴퓨터 수치제어(CNC) 등 약 370대에 센서를 장착했다. 4G 통신모듈을 내장한 산업용 PC에서 IIJ의 MVNO 회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IIJ의 IoT 서비스 서버 측에서 생 데이터(가공되지 않은)에 속성정보 등을 라벨링 한 후, 개인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앞으로는 센서의 계측치와 생산설비의 가동 상황을 대조하거나 복수 센서의 계측치를 조합하면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계측치를 밝혀낼 것이다. 설비 고장이나 불량품 발생의 전조관리, 불량품의 자동 보정 등도 다룰 생각이다. 장기적으로는 공중회선을 거치지 않고 공장 내 상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프라이빗 5G의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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