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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으로 목적지 층에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 미쓰비시전기의 ELE-NAVI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0.7.3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08 20:53:56
  • 조회수587

Nikkei X-TECH_2020.7.31

비접촉으로 목적지 층에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미쓰비시전기의 ELE-NAVI

오피스 빌딩의 수직이동에 빼놓을 수 없는 엘리베이터. 매일 많은 사원이 이용하기 때문에 승강장이나 승강기 내부 조작판을 정기적으로 알코올 소독하는 빌딩도 많다.이 조작판에 닿지 않고 목적층에 갈 수 있는 기술이 있다.

미쓰비시전기의 ‘ELE-NAVI(엘레나비)’는 시큐리티 게이트와 연동해 비접촉을 실현한다.

이용자는 미리 사원증 등의 ID카드에 자기 좌석이 있는 층을 등록해 놓는다. 출근 시에 사무실 로비층에서 보안 게이트의 리더기 부분에 ID카드를 댄다. 그러면 게이트의 윗부분에 엘리베이터의 호기가 표시된다. 엘리베이터 홀로 가서 지정된 엘리베이터를 타면 자신의 자리가 있는 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정지한다. 그 동안에 홀이나 승강기 내에서 조작판의 버튼을 만질 필요가 없다. 퇴근할 때는 층 조작판에 ID카드를 대면 엘리베이터 승차 호기가 뜨고 그것을 타면 로비 층으로 갈 수 있다.

ELE-NAVI는 복수의 엘리베이터 운행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같은 층으로 가는 사람을 같은 엘리베이터에 모아 정지하는 층을 줄인다. 미리 행선지 층을 ID카드로 엘리베이터 관리 시스템에 전달한다. 이 기능이 비접촉에 도움이 되었다. 단, 등록한 층을 제외하고 가려면 행선지 층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

-- 핸즈프리 태그로 집무실 입실도 비접촉으로 --
일레·네비에 가세하고, 미츠비시 전기의 빌딩·시큐러티·시스템 「MELSAFETY」(메르세이프티)와 인증 장치, 「핸즈프리 태그」라고 불리는 작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집무실에의 입실도 포함해 비접촉으로 할 수 있다.

 로비 층 보안 게이트에서는 태그를 들고 통과하는 것만으로 게이트가 열리고 승차해야 할 엘리베이터가 지정된다.자기 좌석이 있는 층에서 내려 집무실 자동문에 가까워지면 인증장치가 태그에 반응해 문이 열린다.이 동안 엘리베이터나 자동문의 조작반에 닿지 않아도 된다.

 

핸즈프리 태그를 갖고 있으면 ID 카드를 대지 않아도 자기 자리가 있는 층으로 갈 수 있다.빌딩·시큐러티·시스템 「MELSAFETY」(메르세이프티)과 연동하면, 집무실에의 문도 비접촉으로 열 수 있다(사진:미츠비시 전기)

 

 또한 이용자를 할당하는 엘레 내비게이션의 기능은 케이지 내의 밀집방지에도 도움이 된다.승차 인원의 상한을 정원의 절반이나 3분의 1로 설정하면 설정 인원까지밖에 안내하지 않는 운용이 가능하다.미츠비시 전기가 입주하는 도쿄 빌딩에서는 엘리베이터의 정원 24명에 대해서 승차율제한을 3할 정도로 설정하고, 승차 인원의 상한을 8명으로서 밀접을 회피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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