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가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 개시 -- 병원 검색이나 약 구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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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20.7.29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8-08 20:31:24
- 조회수246
Nikkei X-TECH_2020.7.29
소프트뱅크가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 개시
병원 검색이나 약 구입도 가능
소프트뱅크가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 서비스에 신규로 참여한다.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도쿄)는 2020년 7월 29일,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 서비스 ‘HELPO’를 개시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과 병원 검색, 일반용 의약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직장인과 지자체 직원들의 복리후생 서비스로서 법인,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HELPO를 전개한다.
HELPO의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에서는 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에 소속된 의사나 간호사, 약사가 채팅 형식으로 이용자로부터의 상담에 24시간 365일 대응한다. 건강의료 상담에서는 진단이나 약 처방은 실시하지 않는다.
의료기관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앱을 사용해 인근 병원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진료과에서 검색하는 것 외에, 온라인 진료나 야간 진료에 대응하고 있는지, 여의사가 근무하고 있는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의 조건을 설정해 검색하는 것도 가능. 향후 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는 의료 기관 전용의 온라인 진료의 지원 툴이나 내원 예약 기능을 앱에 구연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또 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는 드럭 스토어와 제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HELPO 앱 내의 헬스케어 몰에서 일반용 의약품과 건강식품, 화장품, 일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우선은 도쿄 23구내를 대상으로 상품의 배송도 시작한다. 오후 5시까지의 주문이면 당일 안에 배송하는 물류 체제를 갖춘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9월에 IT를 활용해 화물의 주인과 배송 운전자를 매칭하는 서비스 등을 다루는 CBcloud와 업무 제휴하고 있으며, 신속한 물류를 위해 기술을 응용해 나갈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7월에 실시한 법인을 위한 이벤트 ‘SoftBank World 2019’에서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에 참여하는 것을 공표해 준비를 추진해왔다. 2020년대에 들어서 코로나19가 확대되어 온라인 건강의료 상담이나 온라인 진료의 수요가 증가. 각 사가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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