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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우주-지구’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시 -- 바스쿨과 스카파JSAT, ISS의 ‘KIBO 우주방송국’에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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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일자 2020.7.8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7-20 19:48:26
  • 조회수353

Nikkei X-TECH_2020.7.8

8월에 ‘우주-지구’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시
바스쿨과 스카파JSAT, ISS의 ‘KIBO 우주방송국’에서 실험

바스쿨(Bascule)과 스카파JSAT는 20년 7월 7일, 국제우주스테이션(ISS)에 개설된 ‘KIBO 우주방송국’에서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험을 8월 12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사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공창형 연구개발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로서 우주미디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실험을 이 사업의 실증으로 삼는다.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험의 모습은, 일반 시청자나 기업도 참가하는 공개실험 프로그램 ‘KIBO 우주방송국 개국 특별 프로그램 ~WE ARE KIBO CREW~’로서 8월 12일에 생방송 및 라이브 전송을 통해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참가하고 있는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中村倫也) 씨와 스다 마사키(菅田将暉) 씨가 중심이 돼서 지상 400km, 초속 8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ISS에 개설된 KIBO 우주방송국에서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험에 도전한다. 이러한 형태의 쌍방향 라이브 전송 실험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KIBO 우주방송국에서는 실험 당일에 ISS의 일본실험동 ‘KIBO(希望)’ 내에 있는 둥근 창문 옆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영상이나 시청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업링크해 표시한다. 그 모습을 우주비행사가 촬영해 다운링크함으로써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쌍방향 전송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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