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에 대한 악성 댓글을 삭제하는 AI -- 야후가 SNS 운영 기업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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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6.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6-14 17:10:12
- 조회수309
Nikkei X-TECH_2020.6.2
개인에 대한 악성 댓글을 삭제하는 AI
야후가 SNS 운영 기업에 제공
야후는 2020년 6월 1일, 인터넷 상에서 개인에 대한 비방 등이 담긴 악성 댓글을 감지해 삭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SNS 운영 기업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AI를 활용해 업계 전체에서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목표로 한다.
야후의 뉴스 사이트 ‘야후! 뉴스’는 하루 평균 댓글이 약 29만건씩 올라온다. 심층 학습을 이용한 AI를 사용해 그 중에서 하루 평균 약 2만 건의 부적절한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적절한 댓글이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비방 및 개인정보를 포함하거나 기사와의 연관성이 낮은 댓글이다.
야후는 부적절한 댓글에 대한 대책을 위해 전문 팀에 의한 순회와 함께, 2014년부터 AI에 의한 감시 시스템을 구축 및 도입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타사에 제공한다.
한편, 댓글의 삭제는 법률적인 과제도 안고 있다. 야후는 변호사 등 전문가를 모아서 2020년 6월 중에 검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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