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재현이 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식문화 계승 -- NTT 등 3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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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20.5.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21 18:22:30
- 조회수339
Nikkei X-TECH_2020.5.12
요리 재현이 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식문화 계승
NTT 등 3곳 추진
NTT와 전일본∙식학회,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은 5월 12일,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메커니즘에 대한 해명과 코로나19 이후의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내다본 음식 업계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검토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TT와 식학회, 리쓰메이칸은 음식을 인간의 측면에서 해명,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등 음식을 통한 웰빙 실현을 목표로 한다. 우선 추진하는 테마로서 ‘음식의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화’와 ‘맛있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해명’을 내세우고 있다.
‘음식의 디지털 아카이브화’에서는 요리 자체와 요리를 맛있게 먹은 체험 및 추억을 완벽히 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창작의 발상을 촉진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요리의 재현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한 후, 기록하고 모델화 해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맛있다고 느끼는 메커니즘의 해명’에서는 ‘좋은 맛을 형성하는 요인 및 그 관계성’과 ‘맛있다는 느낌의 개인 차이를 만드는 요인’이란 두 가지 관점에서 추진. 다양한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음식 체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NTT 등 3곳은 이번 프로젝트를 식문화 계승 및 발전과 맛있다고 느끼는 메커니즘에 대한 해명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식학회 소속 프로 요리사의 레시피 일부를 공개해 조리된 음식의 맛과 조리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외출 자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맛과 건강과의 관계성 해명으로도 테마를 확대해 건강의 관점을 포함시킨 형태에서 음식을 통한 웰빙 실현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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