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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세탁 가능한 스마트 의류 -- 일본항공전자공업, 센서 탈착용 커넥터 발매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4.2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06 08:54:05
  • 조회수480

Nikkei X-TECH_2020.4.20

세탁기로 세탁 가능한 스마트 의류
일본항공전자공업, 센서 탈착용 커넥터 발매

일본항공전자공업은 스마트 의류(의복 타입의 무선기기)를 위한 커넥터 ‘RK01 시리즈’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스마트 의류를 위한 세탁 시험(JIS L 1930(C4G) 시험)을 통과,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고 한다.

도전성을 갖춘 천(이른바 스마트 텍스타일(Smart Textile))을 사용한 의류품, 각종 센서 등을 장착한 스마트 의류에 대한 응용을 상정한다. 천에 고정하는 측의 부품과, 센싱 신호/데이터를 전송하는 트랜스미터 측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센싱 동작시킬 때는 두 부품을 결합한다. 세탁이나 배터리를 교환할 때는 의복에서 트랜스미터를 뗀다. 스마트 의류에는 천에 고정하는 부품이 부착된 상태며, 그 상태로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

일본항공전자공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구조를 이용해, 커넥터가 복수 극수인 경우에도 쉽게 트랜스미터를 탈착할 수 있다. 기성 의류에서 널리 보급된 스냅 버튼 타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취급이 쉽다. 또한 콘택트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의 스냅 버튼 타입으로는 곤란했었던 높은 접촉 신뢰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심전, 근전, 호흡, 생체 임피던스, 모션 등을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범용 콘택트와 커스텀 인슐레이터를 조합함으로써 고객이 바라는 스마트 텍스타일이나 극수에 맞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커넥터의 극수는 2개부터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사용 온도 범위는 -20~+50℃다. 접촉저항의 초기값은 1Ω 이하, 시험 후는 5Ω 이하다. 탈착 수명은 500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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