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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온도 150℃ 보증의 차량 탑재용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 니치콘, ‘GYD시리즈’ 발매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0.4.20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5-06 08:49:30
  • 조회수448

Nikkei X-TECH_2020.4.20

사용 온도 150℃ 보증의 차량 탑재용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니치콘, ‘GYD시리즈’ 발매

니치콘은 150℃에서의 사용을 보증하는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GYD시리즈’를 발매했다.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는 전도성 고분자 재료와 전해액이 조합된 전해질을 채택한 콘덴서로, “전도성 고분자 재료가 가진 낮은 등가직렬저항(ESR), 높은 리플 내성, 높은 내열성이라는 특징뿐만 아니라, 전해액이 가진 알루미늄 산화피막 복원 효과로 누설 전류가 적다는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니치콘)라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전도성 고분자 재료의 조성(組成) 및 제조법을 개선했고, 고온에서도 쉽게 증산(蒸散)되지 않는 전해액을 채택함으로써 150℃라는 높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 높은 사용 온도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차량용 기기 및 산업기기 등에 적합하다.

니치콘은 정격전압과 정전용량, 외형 크기 등이 다른 복수의 제품을 준비했다. 정격전압의 범위는 +25~35VDC. 정전용량의 범위는 100μ~270μF. 외형 크기는 직경 8mm x 길이 10mm와 직경 10mm x 길이 10mm의 제품이 있다. 정격 리플전류는 1,800ARMS로 크다. 니치콘의 기존 제품 ‘UBC시리즈’는 120mARMS로, 리플 내성이 15배로 높아졌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용 온도 범위는 제품 모두 -55~+150℃이다. 내구성은 +150℃에서 1,000시간을 보증한다. 칩형이며 표면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 샘플 출하를 개시. 양산은 니치콘 자회사인 니치콘이와테(岩手)에서 월 생산 30만개 규모로 올 4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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