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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전력, RPA 도입 2배 확대 -- 연 15만 시간 업무 삭감, 75명의 증원 억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1.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2-01 21:34:34
  • 조회수249

주부전력, RPA 도입 2배 확대
연 15만 시간의 업무 삭감, 75명의 증원 억제 효과


주부전력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을 확대한다. 가동 건수를 현재의 64건에서 약 2배인 131건으로 순차적으로 늘려나간다. 4월의 송배전부문과 판매부문의 분사화에 따른 데이터 이행 업무, 자재부문의 데이터 관리∙입력에 대해 승인만을 사람이 하는 RPA와 인간의 공동 작업 등에서 도입한다. 연간 15만 시간의 업무 삭감, 75명의 증원 억제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주부전력은 지금까지 전력 소매 완전자유화로 주부지역에 참여해 온 신전력회사와 주부전력의 정산요금 회계 처리, 인사 연수에 이용하는 과제 안건의 전자 메일 자동 발송 등에서 RPA를 도입해 왔다.

앞으로는 분사화 관련이나 자재 부문의 데이터 처리와 함께 개인 데이터를 동의 하에서 관리해 서비스 사업자 등에게 제공하는 정보은행 등의 새로운 서비스와 관련된 절차 업무 등 한 번뿐이더라도 수고가 드는 작업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부문 간의 횡단 전개에 있어서는 사내의 포털사이트에 공통 부품을 업로드해 자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한다. 또한 시나리오 작성 등에서 표준화를 도모, 지사나 영업소 등에 전개하기 쉬운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각각의 RPA에 대해 설계 도큐먼트나 사용법 매뉴얼을 작성해 관리가 불가능한 로봇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관리에 관한 문제도 사용하는 부문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자율적인 관리를 촉구하고 있다.

RPA에 의한 업무효율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대한으로 활용해 분사화에 따른 이행 작업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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