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 기업 Materialise, 독일 Siemens와 제휴 -- 제품관리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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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19 17:32:30
- 조회수489
3D프린터 기업 Materialise, 독일 Siemens와 제휴
제품관리 소프트 분야 제휴
유럽의 3D프린터 최대 기업인 Materialise(벨기에)는 독일의 Siemens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분야에서 제휴하였다. Materialise가 보유한「적층조형(Additive Manufacturing)」용 소프트웨어와, Siemens가 세계 최대인 PLM의 소프트 데이터를 연계. 제조업에 있어서 설계의 자유도 향상이나, 재고 압축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Materialise와 Siemens의 제휴로, 설계에서 생산, 출하 후의 제품의 부품 교환 등을 일관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출하 후의 부품의 결함이나 고장이 발생한 경우, PLM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3D프린터로 바로 제조할 수 있게 된다.
Materialise는 1990년 창업한 금속 3D프린터 생산 기업이다. 산업∙의료 용 3D프린터의 제조 판매와, 프린터에 사용하는 소프트의 판매가 수익의 기둥이었다. 「수주 상황에 좌우되기 어려운 소프트는 수익성이 높고, 타사와의 제휴도 진행하기 쉽다」(Fried Vancraen CEO)고 했다.
Siemens도 기업 인수와 함께 PLM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화로 인하여 제조업의 세세한 부품도「IoT」로 관리하기 쉬워졌다. 제조업의 존재 방식을 변화시키는 3D프린터 최대기업과 손을 잡고, 보완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Siemens나 미국의 제너럴일레트릭(GE)은 90년대부터 자사의 터빈 등에 3D프린터를 사용하는 측이었다. 단, 최근 산업계에 부는 디지털화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프린터 제조회사를 인수하는 등, 자사의 기기나 소프트와 연계한 비즈니스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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