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세라, DX에 연 100억 엔 투자 -- 간접부문 업무효율 3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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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2.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06 13:40:27
- 조회수362
교세라, DX에 연 100억 엔 투자
간접부문의 업무효율 30% 개선
교세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간접부문으로 확대한다. 향후 수 년에 걸쳐서 연 100억 엔 이상을 투자해 2025년 3월기까지 본사 및 자사공장의 간접부문 등을 대상으로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향후 정년퇴직 등 자연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전망된다. DX를 이용해 현장개혁으로 현재 대비 30% 정도의 업무효율 개선을 목표로 일손부족에 대응한다.
교세라는 직원의 고령화 및 청년층 인재 확보난 등을 배경으로 제조부문에 있어서 생산성 증가 계획을 내걸고 로봇 및 인공지능(AI)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이러한 움직임을 2020년도부터 간접부문으로 본격 전개한다.
새로운 기간 시스템을 도입해 간접업무를 본사에서 일괄관리하는 등 각 거점에 소속된 총무∙인사∙노무∙자재∙인재 등을 집약한다. 대상이 되는 인재는 이동 등으로 새로운 업무에 종사한다. 지금까지 간접부문의 업무 디지털화는 각 부문이 필요에 따라 그룹 안의 정보 시스템 회사에 의존하는 등 전사에서 공통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올 봄부터 도쿄사무소 및 미나토미라이 리서치 센터 등에서 재택근무 실증도 시작하고 있어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교세라의 2020년 3월기의설비투자 계획은 1,200억 엔이다. “다음 해도 줄일 생각은 없다.”(교세라 사장)고 하며 이 중 간접부문의 업무 효율화에 “상당한 투자를 실시해 IT 기반을 갖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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