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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 로봇, AI로 의복 착탈 부드럽게 실시 -- 규슈공대, 착의 로봇 개량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2.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20-01-04 15:31:22
  • 조회수266

개호 로봇, AI로 의복 착탈 부드럽게 실시
규슈공대, 착의 개조 로봇 개량

규슈공업대학대학원의 시바타(柴田) 교수는 병원 및 개호시설용 ‘착의개조 로봇’을 개량했다. 의복을 입히거나 벗기고 있는 도중에 사람이 움직여버린 경우의 대응동작 등을 인고지능(AI)에에 기억시켜 다시 같은 경우가 생기는 경우라도 로봇의 판단으로 정확한 동작이 가능하다. 나아가 의복의 수치 및 특징 등도 기억시켜 착탈을 부드럽게 했으며 전동 휠체어와 세트로 만듦으로써 바닥의 레일을 없앴다. 앞으로도 조종성 개량에 힘을 쏟는다.

착의개조는 배설개조와 함께 도우미의 부담이 큰 작업이다. 개호시설의 고령자는 한 명 한 명 체구가 다르며 옷을 입히고 있는 도중에 움직여버리는 일도 많다. 옷의 종류도 셔츠와 후드 등 다르고, 크기도 대, 소도 있다. 로봇이 의복을 가지고 고령자에게 입히는 경우에도 로봇핸드로 잡는 장소를 틀리면 잘 입힐 수 없거나 머리를 통과시킬 수 없으며 상하가 반대로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례들을 학습 데이터베이스로 기억한다. 한 명 한 명의 차이 및 의복의 차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은 쌍완식으로 가반중량 2.3kg이다. 협동 타입이기 때문에 작업 중 부딪칠 위험이 없다.

인간의 돌발적인 움직임에 대응 가능한 카메라의 배치가 과제이지만 시바타 교수는 “대형시설 및 병원과 같이 탈의실을 고정화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카메라를 천정에 설치하는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개량을 거듭해 조기에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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