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인간에게 다정한 사회, 로봇이 이어준다
2019 국제 로봇전 개막

세계 최대의 로봇 박람회 ‘2019 국제 로봇전’이 18일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빅사이트에서 개막했다. 23번 째가 되는 이번에는 2017년의 이전 박람회를 웃도는 637개 사∙단체가 3,060개의 작은 부스에 출품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개최다. 기간은 21일까지.

개회식에서 일본로봇공업회의 하시모토(橋本) 회장(가와사키중공업 상무)가 “이번 로봇 박람회에는 인간과 로봇이 목표로 하는 인간에게 다정한 사회를 알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내빈의 우에다(上田) 경제산업성 관방심의관은 “전시회를 통해 업종, 세대, 국가를 넘은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가 촉진되어 일손부족을 비롯한 사회과제의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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