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인간 친화적인 사회로 이어준다 -- 2019 로봇 국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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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27 23:18:29
- 조회수302
로봇, 인간 친화적인 사회로 이어준다
2019 로봇 국제전
12월 18일에 개막한 ‘2019 국제 로봇전’ 박람회에서는 오피스 및 음식점 등 실제 현장이용을 상정한 전시가 눈에 띄었다. 로봇이 제조업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어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파트너’로서의 정의가 늘고 있다.
덴소웨이브는 히타치시스템 및 히타치캐피탈과 공동으로 로봇을 활용한 오피스 업무의 자동화를 제안한다. 여러 페이지의 복사 자료를 로봇이 한 장씩 넘겨 스캔하고 자료마다 파일명을 붙여 보관한다. 2020년 3월부터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월 정액 요금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판고린로봇 재팬은 외식산업용으로 인간형 배식 로봇 ‘에이미’ 및 접수 안내 로봇, 박스형 배식 로봇 등을 전시했다. 판고린로봇은 “에이미는 전 세계적으로 1,000대 이상 팔리고 있다.”며 실적을 강조하며 판매를 도모한다.
이노피스는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장착형 로봇 ‘머슬 슈트 에브리’의 소비세를 뺀 가격을 50만 엔에서 13만 6,000엔으로 낮췄다. 본체를 알루미늄에서 수지성형으로 바꾸는 등으로 양산 비용을 낮추어 “개호현장 및 농업 등에 판매한다.며 의욕을 보인다.
국제 로봇전에 처음으로 출품한 DMG모리정기는 로봇 탑재의 무인운송차(AGV)와 공작기계, 이물질 제거 장치, 에어블로워 장치를 연계시켜 일련의 공정을 무인으로 24시간 연속 가동시키는 생산 시스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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