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6) : 전지재료, 차동차용으로 이동 -- EV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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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19 08:48:23
- 조회수572
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6)
전지재료, 차동차용으로 이동
EV시대, 기술의 축적을 활용
-- 투자를 집중 --
“향후 5년간 소재 계통은 전지용 절연재에 투자를 집중시킨다. 1000억엔 이상 투자할 것이다.” 리튬이온 이차전지(LIB)용 전지용 절연재의 세계 최대기업인 아사히카세이(Asahikasei)의 고바야시 부사장은 사내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2018년 2020년의 수요를 계산해보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고바야시 부사장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차재용 LIB부재의 수요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회사는 유럽과 중국에서의 환경규제로 인해, 전기자동차(EV)로의 이동을 표명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EV가 보급될 가능성도 보인다. 게다가 차재용 LIB는 아직 기술개발의 여지가 많다. 일본기업의 기술의 축적은 EV시대에 있어서 큰 이점이 된다.
-- 명암이 나뉘다 --
LIB의 주요부재는 전지용 절연재와 정극재, 부극재, 전해액이지만, 일본기업은 부재로 인해 명암을 구분한다. 미국의 테슬라에 전지용 절연재를 공급하는 스미토모화학의 도쿠라 사장은 “화학의 힘을 가장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전지용 절연재이다.” 라고 말한다. 소재기술과 시트상태로 하는 연신기술, 접착기술 등의 기술이 핵심이 된다.
이상발열을 방지하는 전지용 절연재는 전지안전성의 열쇠를 쥐고 있다. 범용수지의 표면에 무기재료 등을 도포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요구하는 슬림화에도 진력한다. 이 종합력이 바로 일본의 장기이다.
한편, 전해액은 조금 열세이다. 전지용 절연재와 전해액을 다루는 우베흥산(Ube Industries)의 야마모토 사장은 “전해액은 따라 만들기 쉽고, 보조금이 나오는 중국기업이 대량생산하기 시작하면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라고 본다. “언젠가 전지용 절연재도 똑 같은 일이 일어난다. 차이를 두기 위해서 차량 탑재용으로 주력한다.” 라며 야마모토 사장의 전략은 명확하다.
차재에 힘을 쏟는 것은, 자동차산업은 특수성이 높고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우베흥산과 중국의 전해액사업을 2017년 4월까지 통합하는 미쯔비시화학의 이시즈카 사장은 “자동차는 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2~3년 소비한다. 때문에, 자동차 업체는 타사로부터 제안받은 같은 재료를 평가할 여유가 있다면 다른 곳에 노동력을 투자한다.” 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 봄은 지금부터 --
단, 자동차라고 하는 “낙원”에 안주하는 것 만으로는 신흥국의 추격을 허용하게 된다. 현상의 EV는 항속거리와 판매가격 등에서 아직 발전단계이다. 대다수의 과제는 LIB에 기인하고 있고, 한층 더 기술혁신이 강하게 요구된다. 그에 대응할 수 있다면 일본기업은 우위를 지킬 수 있다.
닛산자동차가 EV「리프」을 발매한 것이 2010년 말이다. 그 뒤로, 전지부재회사는 EV시장의 더딘 성장에 고전해왔다. “인내의 시간이 이어졌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개발은 헛되이 하지 않는다.” (관련기업 간부) 2017년 이후, 일본기업에게 “봄”이 올 것 같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