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 센싱 자동화 기술 모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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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2.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9 21:01:23
- 조회수282
미쓰비시케미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센싱 자동화 기술 모든 공장에 도입
미쓰비시케미칼은 2025년도까지 센싱 기술을 활용한 불량 징조 진단 및 작업 부담을 경감하는 자동화 기술을 일본의 모든 사업소 및 공장에 도입한다. 생산현장에 관련 투자를 연 100억 엔 수준으로 지속한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함으로써 이익 향상에 더해 여성 및 노년층도 활약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바라키사업소 및 오카야마사업소에서 여러 모델 플랜트를 설정한다. 각종 센서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센싱 기술을 활용해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석화 제품의 제조설비에서는 사전에 이상을 감지해 메인터넌스 하고 트러블로 인한 설비 정지를 예방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향후 각 플랜트의 특징에 맞추어 진동계 및 악취 센서, 영상 센서 등을 설치해 수치 데이터를 이용해 징조 진단∙관리를 실행하는 방법을 수평 전개한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감시 및 영상을 이용한 배선 부식의 자동진단, 부담이 큰 작업의 자동화, 태블릿 단말기 및 IC 태그를 사용한 관리업무의 효율화에도 나선다. “2025년도에는 거의 모든 공장에 필요한 기술을 도입한다.”(후쿠다(福田) 상무) 도입하는 기술은 기존 설비의 응용 및 벤더 등과 공동 개발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비 및 생산 프로세스 등의 플랜트 기술을 담당하는 엔지니어 전원을 ‘데이터 엔지니어’로 육성한다. 디지털 기술의 원리∙원칙을 습득해 기술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고 대상은 청년 관리직 이하의 약 1,500명이다. 2020년 4월 입사한 사원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해 2025년도를 기준으로 대상자 전원의 교육을 완료한다.
화학업계의 생산현장은 반복작업이 적고 자동차 및 전기업계와 비교해 로봇화 및 자동화가 뒤쳐지고 있었다. 최근에는 센서 등의 도입 비용 저감 및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더해 일본에서 인재확보가 큰 과제로 DX를 이용한 생산현장의 개혁에 나선다. 스미토모화학 및 아사히카세이 등도 생산현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이러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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