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A로 연 2만 시간 삭감 -- 오릭스렌텍, 자동화 로봇 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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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2.1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2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8 16:33:31
- 조회수426
RPA로 연 2만 시간 삭감
오릭스렌텍, 자동화 로봇 내제
오릭스렌텍은 RPA를 사용해 2020년도에 2018년도 실적 대비 3.3배가 되는 2만 시간 분의 업무를 줄이는 목표를 보여주었다. 자동화 로봇을 사내에서 작성∙운용하는 체제가 궤도에 올라 자동화 대상 업무를 확대한다. 오릭스렌텍이 다루는 정보통신기기 및 계측기 등의 렌탈 사업은 정형업무가 많아 RPA를 이용한 효율화 여지가 있다.
2019년도는 약 1만 5,000시간 분의 삭감을 전망한다. 11월 시점에서는 수주 정보를 복제해 등록하는 작업을 처음하며 34개 종류의 업무를 자동화 했다. 예를 들어 대기업에 같은 형번의 PC를 다수 빌려 줄 때 개별적으로 입력이 필요한 수주정보는 사용자 한 명 한 명에 한정되는 경우도 있다. 회사명 및 부서명이라는 동일 정보를 몇 번이나 등록하는 작업은 RPA로 자동화한다.
오릭스렌탈은 사람이 하던 작업을 RPA로 대체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해왔다. 한편 사내 관계자로부터 자동화 상담을 받아 실현하지 못하는 작업도 있으며 2020년도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RPA 활용을 전제로 한 새로운 업무 흐름도 모색한다.
오릭스렌탈은 NTT데이터 등이 전개하는 RPA 툴 ‘윈액터’를 활용해 렌텍 사내에서 자동화 로봇을 작성∙운용하고 있다. 이 툴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오릭스그룹은 RPA 및 인공지능(AI)의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릭스은행은 2019년 3월에 RPA추진팀을 신설했다. 2020년 3월기까지 연간 약 1만 8,200시간의 업무삭감을 전망한다.
2019년 4월 시점에서 약 1만 7,400시간으로 보고 최근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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