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산업용 로봇 원격 메인터넌스
다이헨,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 이달 안 개시

다이헨은 고객 현장에 설치한 산업용 로봇의 메인터넌스를 인터넷 경유로 실현하는 서비스를 이번 달 내에 시작한다. 서비스 센터에서 원격으로 확인∙조작하여 트러블 해소를 신속하게 만든다. 로봇 취급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어필한다. 이 서비스를 순풍으로 로봇 도입 제안을 강화하고 이르면 연초에 신규 고객용 로봇 판매를 전기 대비 10% 이상으로 높인다.

IoT의 인터넷 대응 로봇 제어장치 ‘FD19’를 인터넷에 접속하여 원격조작을 실현한다.

용접 로봇 및 핸들링 로봇에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서비스 센터의 지시가 현장의 티치 펜던트(로봇에 동작을 지시하는 기기) 등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전화 문의만으로는 모르는 내용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방문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로봇 제어장치에 LAN 케이블 및 스마트폰 등을 연결함으로써 손쉽게 서비스 센터와 접속할 수 있다. 메인터넌스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무료다. 미래에는 세계 각지에 설치한 서비스 센터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및 유럽과 미국 등 해외로도 전개한다.

18일에 도쿄빅사이트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 로봇전’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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