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I, 제조 데이터 상호 유통 -- 내년 봄 실용화 목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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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2 16:44:29
- 조회수391
IVI, 제조 데이터 상호 유통
내년 봄 실용화 목표로 개발
인더스트리얼 밸류체인 이니셔티브(IVI)는 4일,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기업 간 상호 유통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공장 안에 있는 생산설비 및 품질 등에 관한 데이터에 대해서 안전성을 확보한 다음 기업끼리 연계시켜 생산성 향상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로 연결하려는 목적이다. 실증 실험을 거듭해 2020년 3월에 실용화하고 2022년에는 국내외에서 100개 사 이상의 기업에 대응을 목표로 한다.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오픈 프레임워크(CIOF)’라 부르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제조현장을 기점으로 하는 데이터를 특정 거래처 및 사외의 업무 프로세스와 직접 접속해 신뢰에 근거한 데이터 거래를 실현하는 구조다.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등의 첨단기술도 활용한다.
프로젝트에는 제이텍트 및 DMG모리정기 등이 참가한다. IVI는 IoT의 보급을 목표로 2015년 6월에 설립한 제조업 중심의 플랫폼이다. 이번 경제산업성의 조성금 사업에 채택된 것을 보고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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