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로봇, 물 속·진흙에 대응 -- 산리츠, 배수구·하수관 점검용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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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2 16:43:18
- 조회수278
점검 로봇, 물 속·진흙에 대응
산리츠, 배수구·하수관 점검용으로 개발
산리츠 오토메이션과 아이치공업대학, 도쿄도립산업기술연구센터 등은 물과 진흙 안에서 운용 가능한 점검 로봇을 개발했다. 물에 빠진 상태로 30분 이상 견딜 수 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배수구 및 하수관 등의 점검에 제안한다. 개량을 거듭해 인프라 점검 사업자에 렌탈 및 리스 등의 형식으로 제공해 나간다.
앞뒤로 보조 궤도를 탑재해 단차를 넘어가기 쉬운 기체로 설계했다. 앞뒤의 카메라 영상으로 조종하고 레이저 센서로 하수관 등의 내경 형상을 계측한다. 관이 세로 방향으로 찌그러지는 등 뒤틀림 및 변형을 포착해 메인터넌스 계획에 반영한다.
기체 크기는 폭 39cm, 길이 72cm, 높이 40cm로 기체의 각도 센서로 배수관의 경사를 1도 단위로 계측할 수 있다. 수로의 콘크리트 구조체의 각도 및 연결부의 각도를 계측해 배수성을 확인한다. 폭 60cm 이하의 배수구는 사람이 들어가기 어렵고 또 산소량과 가스가 체류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점검 로봇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체는 물에 15cm 잠긴 상태로 30분 이상 견딜 수 있는 방수성을 갖췄다. 진흙 등의 작은 입자의 침입에도 대응한다.
점검의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하는 리포트 작성 시스템도 갖췄다. 조서의 작성작업을 효율화한다. 도쿄전기대학 및 NEXCO나카니혼 그룹의 나카니혼 하이웨이 엔지니어링 나고야 등과 개발했다. 주행 및 조사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품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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